2024.07.04 (목)

  • 흐림동두천 23.1℃
  • 맑음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4.3℃
  • 맑음대전 24.4℃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5.5℃
  • 흐림광주 25.7℃
  • 맑음부산 24.2℃
  • 맑음고창 24.5℃
  • 맑음제주 26.1℃
  • 맑음고산 23.8℃
  • 맑음성산 25.0℃
  • 맑음서귀포 24.4℃
  • 구름조금강화 22.8℃
  • 구름많음보은 23.1℃
  • 맑음금산 22.9℃
  • 맑음강진군 25.1℃
  • 맑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1분 대본

1분 대본, 훈민정음 창제

※훈민정음 창제

[장면 1: 새로운 문자의 필요성]

내레이션: 1443년, 조선의 세종대왕은 복잡한 한자를 대체할 새로운 문자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당시 한자는 사용되었지만, 배우기 어렵고 백성들에게 불편했습니다.

세종대왕: "백성들이 한자의 복잡함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모두가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새로운 문자가 필요합니다."

 

[장면 2: 정음청 설치]

내레이션: 새로운 문자를 만들기 위해 세종대왕은 궁중에 정음청을 설치하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의 학자들을 모았습니다.

세종대왕: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한 문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말의 소리를 연구하여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문자를 개발합시다."

성삼문: "전하, 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면 3: 연구와 개발]

내레이션: 세종대왕과 학자들은 중국의 음운학을 참고하고, 한국어의 소리와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그들은 쉬운 문자 체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신숙주: "각 문자가 우리말의 특정 소리를 정확히 나타내야 합니다."

세종대왕: "그렇소. 새로운 문자는 우리의 발음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장면 4: 훈민정음 창제]

내레이션: 1443년, 새로운 문자 훈민정음이 완성되어 1446년에 공식적으로 반포되었습니다. 훈민정음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문자는 소리를 나타냅니다.

세종대왕: "이제 훈민정음을 보시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 이 문자는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장면 5: 문자 생활과 문화에 미친 영향]

내레이션: 훈민정음은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여, 백성들의 문자 생활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백성: "이 새로운 문자는 너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훈민정음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세종대왕의 헌신은 오늘날까지도 한국인의 정체성과 문화의 기둥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레이션: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백성에게 준 선물은 한국의 정체성과 문화의 초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