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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대본

1분 대본, 사육신(死六臣)

※사육신(死六臣)

[장면 1: 사육신의 충절과 학문]

내레이션: 조선 세조 2년, 여섯 명의 충신이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발각되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은 바로 사육신,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입니다.

성삼문: "우리의 학문은 단종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를 다시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박팽년: "세조의 폭정을 막고, 단종을 복위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장면 2: 계획과 발각]

내레이션: 이들은 집현전 학사 출신으로, 세종의 총애를 받으며 학문 연구에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자, 이들은 단종의 복위를 위해 세조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위지: "모두 준비되었는가? 이번 기회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이개: "우리가 목숨을 걸고라도 단종을 복위시킬 것입니다."

 

[장면 3: 체포와 사형]

내레이션: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실행에 옮기기 전에 발각되었고, 세조는 이들을 체포하여 사형에 처했습니다.

세조: "이 반역자들을 모두 잡아라! 그들의 계획을 막아야 한다."

유응부: "우리는 죽더라도 충성심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장면 4: 충절의 상징]

내레이션: 사육신은 조선시대 충절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이후 이들의 충절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와 유적이 조성되었습니다.

유성원: "우리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사육신의 절개와 의리는 오늘날에도 높이 평가되며, 조선의 역사에 길이 남아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