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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대본

1분 대본, 갑자사화

※갑자사화

 

[장면 1: 폐비 윤씨의 죽음]

내레이션: 1504년,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 윤씨는 성종의 후궁 정씨와 엄씨의 모함으로 인해 궁궐에서 쫓겨나 사약을 받고 죽었습니다.

폐비 윤씨: "저는 억울합니다. 왕비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싶었을 뿐입니다."

성종: "윤씨를 폐비로 하고 사약을 내리도록 하라."

 

[장면 2: 연산군의 복수 결심]

내레이션: 연산군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을 품고,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을 찾아내어 처벌하기로 결심합니다.

연산군: "어머니의 원한을 풀기 위해 이들을 모두 처벌하겠다.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장면 3: 갑자사화 발발]

내레이션: 1504년, 연산군은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을 찾아내어 가혹하게 처벌하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유배를 가게 되었습니다.

연산군: "너희들은 모두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아간 죄인들이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처단하겠다."

죄인들: "폐하, 저희는 억울합니다!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장면 4: 독재 정권의 시작과 그 영향]

내레이션: 갑자사화 이후, 연산군은 독재적인 정치를 펼치게 되었고, 이는 조선의 정치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사화가 발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하: "폐하의 정치는 너무 가혹합니다.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연산군: "내가 이 나라의 왕이다. 누구도 내 뜻을 거스르지 못한다."

 

[장면 5: 갑자사화의 의의]

내레이션: 갑자사화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화 중 하나로, 조선시대의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레이션: "갑자사화는 연산군의 복수심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조선의 정치와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