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신학기를 앞두고 식물유래 소재를 활용한 키즈(KIDS) 침구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쁘띠세프’와 ‘디노파크’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식물성 섬유 모달 100%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모달 소재는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연약한 아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가공 처리를 통해 알러지 케어 기능을 더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쁘띠세프’는 60수 모달 100% 소재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며, 가볍고 선명한 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침구다. 디자인은 요정과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파스텔톤 핑크색을 활용해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노파크’ 역시 60수 모달아사 소재를 사용한 침구로, 하얀색 바탕에 다양한 색상의 공룡 캐릭터 패턴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뒷면은 오염에 강한 진한 블루 색상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브자리는 자사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통해 기능성 어린이 침구도 함께 출시했다.
‘ABC 어린이 메모리폼 베개’는 가로로 긴 디자인을 적용해 자주 뒤척이는 아이들의 경부(목과 머리)를 효과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BC 바디베개’는 옆으로 자는 아이들의 체압을 분산시켜 더욱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갖췄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침구는 아이의 피부에 매일 닿는 제품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소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침구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