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꿀맛나는 세상(대표 임경환)이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한 취지로, 꿀맛나는 세상은 ‘한우랑돼지랑 스테이크’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전국의 그룹홈과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제공돼,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경환 대표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양질의 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맛있는 스테이크로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의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생활 및 교육 물품 전달, 그룹홈 자립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꿀맛나는 세상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 ‘K-패스’의 이용자가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이용자 20%, 청년 30%, 두 자녀 가구 30%, 세 자녀 이상 가구 50%, 저소득층 53.3%다. 국토부는 올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새로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내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환급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의 부담을 더 줄이기 위해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K-패스 이용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월 31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년 신규 가입자와 고빈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는 아이디어 공유 행사도 함께 연다. 이용자는 K-패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이나 긍정적인 사례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품
금천구가 청년 1인가구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금천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안양천 농구장에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치킨런’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올해는 단순한 걷기 프로그램을 넘어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유도하는 네트워킹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반영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된다. 빙고, 물병 세우기, 초성 게임, 숨은그림찾기, 가위바위보 등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약 3km 구간을 함께 걷게 된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금천구청 12층 구내식당에서 닭강정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일부 참가자는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운영하는 ‘노랑식탁’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인 만남과 소셜다이닝을 이어갈 수 있다. ‘노랑식탁’은 1인가구 청년들이 건강한 식사를 매개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과 협업해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행운권 추첨을
송도역전시장이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연과 경품 행사가 어우러진 ‘10월의 마지막 밤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송도역전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홍보 물품이 제공되고,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행운권이 증정된다. 특히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는 시장 내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행운권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50인치 TV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경품 추첨은 현장에서 공개로 진행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임동환 송도역전시장상인회 회장은 “이번 ‘10월의 마지막 밤 축제’는 평소 송도역전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공연과 경품을 통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송도 방앗간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송도역전시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지역 명소로서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이
‘하숙생이 전부 미녀입니다만?’ 시즌2(이하 하전미2)를 통해 주목받은 김빵귤이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빵귤은 스트리머, 유튜버, 틱톡커로 활약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빵귤은 자연스러운 매력과 꾸밈없는 비주얼로 팬들 사이에서 ‘실물 여신’으로 불린다. SNS와 틱톡을 통해 공개되는 일상 콘텐츠마다 높은 반응을 얻으며,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소탈한 성격과 생동감 있는 소통 방식에 매료돼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시간 방송 플랫폼에서는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소통으로 ‘현실 여자친구 같은 스트리머’로 자리 잡았고, 틱톡에서는 감각적인 연출과 위트 있는 아이디어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유튜브에서도 브이로그,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멀티 인플루언서로 입지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을 본격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빵귤은 풍부한 감정 표현력과 몰입도를 지닌 인재로, 향후 방송과 OTT, 영화 등 다양한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를 주제로 한 ‘2025 연안부두 & 수산물(꽃게) 축제’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인천종합어시장 전면 특설 도로에서 열린다. ‘꽃게~ 만끽! 수산물~ 연안부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연안부두 & 인천종합어시장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와 연안부두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인천종합어시장과 지역 상권을 홍보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꽃게를 중심으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결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 체험·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개막 축하공연은 25일(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가수 소찬휘와 권설경 등이 무대를 꾸민다. 폐막 공연은 26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강문경, 박구윤, 박진이가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같은 날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을 인천의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83년 인천 개항과 함께 탄생해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짜장면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고,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짜장면의 기원과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짜장면 아카이브관’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추억 사연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나만의 짜장면 이야기’ 코너가 운영되어, 짜장면과 얽힌 다양한 세대의 추억이 공유된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항기 시절의 맛을 재현한 ‘1883 인천 짜장면 시식’ 코너에서는 짜장면의 원조 맛을 경험할 수 있고, 인천 특산 식재료로 만든 창작 짜장면을 선보이는 ‘특산면집’도 함께 운영된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직접 면을 뽑는 ‘수타 체험 프로그램’과 자신만의 토핑을 더해 만드는 ‘DIY 짜장면’ 코너가 운영
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선유도공원에서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의 자연 속에서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예술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한화생명 킵어스, 세이브더칠드런, 리더뉴 등이 함께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는 기후재난 현장을 체험하며 아동의 현실을 이해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기후재난 카드로 상황을 배우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빨간나무’에 매달며, 남천나무 화분을 심는 과정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돕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대응 사업에 사용된다. 한화생명 ‘킵어스’는 ‘지구소멸전시회’, ‘지구 타이머’, ‘스탬프 투어’ 등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폐장난감 분해 및 조립 체험, 자립청소년 응원 편지 캠페인, 암 경험 청년들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멀티플렉스 영화관 4사(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씨네큐)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행사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10월 22일과 29일 두 차례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된 날로, 2014년부터 전국의 영화관, 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 및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문화의 달’을 기념해 영화관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22일과 29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되는 2D 영화를 예매할 경우 관람료가 7000원으로 할인되며,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한 영화관람료 6000원 할인권을 함께 적용하면 단 1000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 후 지역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투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투어 누리집에 영화관 방문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지난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권 배포 직후 약 86만 명이 영화를 관람하며
충북 증평군은 오는 26일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증평 별천지 가을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알록달록 그림 피크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율리 좌구산과 밤티마을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전문 강사와 함께 벽화 그리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6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 ‘별천지 댕댕이 어울림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반려견과 함께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댕댕이 상식 OX 퀴즈’, ‘댕댕이 패셔니스타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반려견 행동 교정 상담과 대형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공예 만들기 ▲투호·풍선 다트 놀이 ▲천체망원경 체험 ▲목공예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함께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