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하며,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행사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술행사에서는 영유아 시기 이유식의 중요성, 가정 내 식생활 돌봄, 생애주기별 교육 방향,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농촌 식생활 공간 체험, 식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우리 농산물 즐기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국민이 평생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일루마가 ‘일루마 골든드롭3’ 체험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생후 12개월 이상 아기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선정해 일루마 골든드롭3 제품 1캔(810g)을 제공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장바구니 쿠폰이 지급된다. 체험단 활동 기간 동안 제품 후기를 남긴 전원에게는 동일 제품 1캔이 추가로 증정되며, 베스트 리뷰어 31명을 선정해 특별 선물도 제공된다. 모집 방법과 세부 사항은 일루마 골든드롭3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루마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더 많은 부모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나은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기 건강을 위한 연구와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5월 론칭한 일루마 골든드롭3는 100년 이상의 영유아 연구 역사를 가진 와이어스 뉴트리션(Wyeth Nutrition)의 성과가 집약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지난해 4월에는 아기의 장 건강과 자가 방어 능력
국내외 걷기 여행 전문 여행사인 승우여행사가 지난 8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산행 여행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산행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1067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5.1%가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45.2%, 50대가 33.6%를 차지해 시니어 여성 고객층이 주된 수요층임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20~40대 MZ세대도 10%를 차지해 젊은 세대에서도 등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행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개인 체력에 맞는 난이도’(67.6%)였다.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난이도는 중(62.9%)과 중하(49.9%)에 집중됐으며, ‘쉬운 산행’을 선호하는 시니어 고객층의 수요도 두드러졌다. 선호 코스로는 100대 명산과 국립공원, 섬 트레킹, 수도권 근교 둘레길, 사찰·문화유적 연계 코스 등이 꼽혔다. 응답자의 40.3%는 월 1~2회 이상 정기적으로 산행을 즐긴다고 답해 등산을 생활화한 적극적인 고객군임을 보여줬다. 이동 거리와 관련해서는 절반 가까운 45.5%가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응답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 시작된 이후 매년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온 대표적인 어린이 공모전으로,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지도라는 특별한 매체에 담아내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동안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기회를 넘어,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와 환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어 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격년으로 열리는 바버라 페추닉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았다. 바버라 페추닉 대회는 국제지도학회(ICA)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경연으로, 지도 제작을 통해 지리적 인식과 환경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독창적 시각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동일한 ‘일상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다.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는 생활을 세계 속에 비추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이를 지도 위에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지리적 표현을 넘어, 아이들 각자의 눈에 비친 세상과 미래에
금천구가 오는 10월부터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다함개 성장해 2’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동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리며, 2024년 개소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과 이웃 간 갈등 예방에 중점을 둔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짖기, 물기, 분리불안 등 문제 행동을 다루는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하며, 허들 뛰기와 터널 통과 같은 어질리티 교육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 거주 반려견주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으로, 회차별 15명씩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맹견은 제외된다. 신청은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금천구청 누리집과 홍보 QR코드,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금천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질리티 교육을 통한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 그리고 비반려인과의 화합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문화적 갈등을 줄이고 반려
한국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2025년 8월 기준 외국인 의료관광객 누적 방문자가 25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만 10만 명이 플랫폼을 통해 국내 병원을 예약하고 진료를 받아 역대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예약 시스템 고도화, 신속한 상담, 다국어 지원,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와 백화점·면세점·카지노 등 오프라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을 유치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의료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이용 환자의 국적은 아시아와 미주에 국한되지 않고 중동, 유럽, 러시아까지 확대돼 100여 개국에 이른다. 플랫폼은 지역별 다국어 자료 제공, 글로벌 결제 시스템, 문화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안내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환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진료 과목 수요도 다양화됐다. 과거 피부과·성형외과에 집중됐던 외국인 환자의 선택이 최근에는 모발이식, 안과, 치과, 건강검진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한국 병원의 의료 기술력과 안전 관리 체계, 전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월드컵이 오는 9월 25일 목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첨단 기술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 준비돼 눈길을 끈다. 드론축구는 드론과 축구가 결합된 미래형 스포츠다. 각 팀은 5인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지정된 골잡이만 득점이 가능하다. 경기는 3분씩 3세트로 진행되며,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승부가 갈린다.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드론볼을 집어넣는 팀이 점수를 얻는 구조로, 순간의 전술 변화와 예측할 수 없는 공방전이 경기의 백미다. 치열한 경쟁과 속도감 있는 장면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월드컵은 Class40 국가대표전과 Class20 클럽대항전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팀은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여기에 크래싱 경기와 슈퍼파일럿 선발전 같은 시범종목이 함께 펼쳐져 대회의 긴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가을철 본격적인 이사와 웨딩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폴인 일룸(Fall in iloom)’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룸의 베스트셀러 리빙 제품인 침대, 식탁, 소파 등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헤이븐 슬림’을 비롯해 신제품 식탁 ‘필즈’, ‘스트라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닛, 아떼, 코모, 스노즈컴팩트 소파 구매 시 최대 3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플로코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은 18만 원 상당의 등받이 쿠션 2개를 증정받는다. 일룸은 추석을 맞아 특별한 ‘기빙 위크(Giving Week)’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 육아템’으로 불리는 패밀리 침대 쿠시노(SS)를 가드 2개와 세트로 구매 시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헤이븐 매트리스(SS)를 함께 구매하면 추가로 10만 포인트가 더해져 최대 2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대표 모션베드 아르지안, 어바니,
서울 강북구가 반려견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방문형, 집합형, 교감형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과정인 ‘찾아갈개’는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가 사전 상담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문제 등 다양한 행동을 분석하고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번째 과정 ‘외출할개’는 10월 27일과 11월 3일, 북서울꿈의숲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외출 시 짖음이나 공격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올바른 산책법(리드워킹, 평행 걷기 등)을 지도한다. 세 번째 과정 ‘기다릴개’는 10월 28일과 11월 4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보호자와 반려견 간 교감을 강화하는 복종훈련에 중점을 둔다. 각 회차는 7가구씩 총 14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찾아갈개’ 과정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외출할개’와 ‘기다릴개’ 과정은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선
AI 건강 비서 퍼슬리가 카카오톡의 신규 베타 기능인 ‘그룹챗봇’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론칭으로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개인, 단체, 팀 채팅방 어디서든 퍼슬리를 초대해 건강 관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 채팅방에 퍼슬리를 추가하면 가족 전체가 함께 건강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채팅방 우측 상단 메뉴에서 ‘챗봇(beta)’를 선택한 뒤 목록에서 퍼슬리를 추가하면 된다. 이후 채팅창에서 ‘@퍼슬리 간암에 좋은 음식’과 같이 질문하면 곧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퍼슬리는 환자의 개인 진료와 투약 기록을 10초 내 연동해 증상 Q&A, 검사 결과 해석, 생활 습관 관리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메신저 기반이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실제로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재사용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퍼슬리는 대학병원, 보건복지부, 국제학회 자료 등 공신력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RAG 방식을 적용했다. 답변에는 문장별 출처가 함께 제공돼 사용자가 별도로 사실 확인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기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