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활용해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두산 베어스 등 프로야구 3개 구단과 함께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갤럭시 Z 폴드7’ 전용 좌석과 홈런존이 마련된다. 루프탑석에는 대화면 폴더블폰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중계를 동시에 즐기고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특히 홈런이 갤럭시 홈런존에 적중할 경우, 추첨을 통해 실제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경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KT 위즈와는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워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체험존과 셀피존을 운영한다. 팬들은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은 물론 갤럭시 워치8 시리즈까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셀피도 만들 수 있다. 8월 13일에는 갤럭시 데이 응원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이 갤럭시 형태의 응원 도구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두산 베어스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는 7월 23일부터 갤럭시 체험존이 열린다. 최신 갤럭시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특별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세 구장에서 공통으로 마스코트 셀피 촬영과 히든 포토 PIC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갤럭시 Z 플립7의 플렉스 캠 기능을 활용한 셀피는 추첨을 통해 전광판에 소개되고, 관람객들은 QR코드로 다운로드한 사진을 현장 프린트존에서 출력해 가져갈 수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정규 시즌의 열기와 함께하는 이번 마케팅은 야구팬들과 더 가까이 교감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열정의 순간을 폴더블 신제품과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