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2차 한정판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크, 베이커리, 음료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떠먹는 미키&미니 초코 베리 케이크’, ‘미키&미니의 순 우유 크림빵’, ‘미키 망고 요거트 프라페’ 등 총 세 가지로, 각 제품은 디즈니 캐릭터 특유의 감성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떠먹는 미키&미니 초코 베리 케이크’는 부드러운 초코 무스와 새콤달콤한 산딸기 무스를 층층이 쌓아 다양한 식감을 제공하며, 초콜릿으로 미키와 미니 캐릭터를 표현해 시각적 즐거움도 더했다. ‘미키&미니의 순 우유 크림빵’은 10초에 1개씩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기존 ‘순 우유 크림빵’을 기반으로, 초콜릿 크림을 가득 채운 ‘미키’ 버전과 상큼한 블루베리와 그릭요거트를 더한 ‘미니’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또한 여름철을 겨냥한 ‘미키 망고 요거트 프라페’는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요거트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시각적으로도 눈길을 끄는 노란빛 그라데이션
곡성군이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16일 오후 7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지역예술단체 5개 팀과 생활개선회가 전문 공연단과 함께 ‘올데이로즈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주제 공연으로 무대를 빛낸다.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낮과 밤의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과 버스킹 공연이 확대된다. 특히 장미공원의 경관 조명 아래 펼쳐지는 야간 공연은 낮과는 또 다른 장미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특별 이벤트로는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되며, ‘로지야 어딨니’ 이벤트를 통해 숨겨진 캐릭터를 찾으면 인생네컷 무료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돋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지역 예술단체 45개 팀, 800여 명이 ‘곡성풍류’ 코너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청년회의소 등 지역 단체들도 퍼레이드, 청소, 홍보 부
서울시 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거꾸로캠퍼스가 2025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학교 설명회를 오는 21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거꾸로캠퍼스의 교육과정과 학교문화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자발적 탐구와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적 교육 시스템을 설명할 예정이다. 거꾸로캠퍼스는 시험과 성적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학생 중심 학습을 핵심으로 하여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며, 2022년에는 애플 우수 학교(Apple Distinguished School)로 선정되어 국제적으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거꾸로캠퍼스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학생들이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배움을 체화하는 과정과 각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이 발견한 배움의 가치를 생생한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준 학생은 “거꾸로캠퍼스에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실제 삶과 연결된 해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거꾸로캠퍼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과 함께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를 결합해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정보원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6개 문화 대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을 신설,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디지털혁신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문화·체육·관광 서비스 사례와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문화데이터 부문에서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현안 해결 아이디어를 찾는다.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에서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우수사례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오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제정 2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아카이빙 전시’가 열리며, 영화, 도서, 음악 등 분야별 문화다양성 콘텐츠가 전시된다. 신유진 밴드의 공연, 가수 이상순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도 마련되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영화감독 김민주, 시인 나태주, 예술가 양정욱 등이 참여해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산에서는 ‘세대공감, 창의적 나이듦’을 주제로 장애예술인의 전시와 포럼이 개최되며, 충북에서는 ‘디아스포라_이주의 시대’를 주제로 이주민 토크 콘서트와 중앙아시아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남에서는 ‘섬,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생태 다양성을 주제로 한 문화다양성 축제가 진행된다. 한편, 5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오랜 세월 동안 지역과 함께하며 역사를 품어온 보호수들의 전설과 설화를 담은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2’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보호수의 생태적,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하며 사라져가는 무형 자료를 기록한 소중한 자료로, 전국 각지의 보호수 100그루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보호수란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오래된 나무), 거목(거대한 나무), 희귀목(희귀한 나무) 등을 지정해 보호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도시 지역처럼 생물 서식지가 파편화된 환경에서 보호수는 생태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한다. 이번 책자에서는 전국 1만3,800여 그루의 보호수 중 설화, 민속, 역사, 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지닌 1,000여 그루를 먼저 선별했고, 이후 현지 조사와 주민 인터뷰를 통해 최종적으로 100그루를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9그루, 강원권 10그루, 충청권 21그루, 전라권 20그루, 경상권 26그루, 제주권 4그루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수백 년을 살아온 보호수들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이의 잉태를 점지하는 은행나무, 무학대사가 꽂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남영동 대공분실 낭독극장 - 어떤 목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과거 국가폭력이 자행되었던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서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여성들의 목소리를 재조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연극 집단 ‘양손프로젝트’(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 / 연출 박지헤)와 함께하는 무대로, 도서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홍세미 외, 오월의봄)에 수록된 인터뷰 글을 바탕으로 총 6회에 걸쳐 낭독극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은 국가보안법의 폭력에 맞서 싸운 11명의 여성들의 구술을 담은 인터뷰집으로, 이들의 생생한 경험이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낭독을 넘어 인형공연 ‘몸에 대한 말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이 인형공연은 2022년 이지형 작가의 ‘기존의 인형들: 인형의 조건들’을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인형의 몸에서 발화되는 말들이 여성들의 구술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목소리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공연은 각 회차마다 한 명씩 총 6명의 여성의 구술을 낭독하며, 이들의 목
제주삼다수가 생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2025년 두 번째 광고 영상 ‘제주삼다수 여름 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브랜드 모델 박보영과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 태하가 함께 출연해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영상 속에서 박보영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본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며 제주삼다수를 건네고,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답하며 병을 받아 든다. 두 사람은 청정 제주의 풍경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즐기며 자연스럽고 따뜻한 순간을 공유한다. 이번 광고는 박보영과 태하를 함께 등장시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제주삼다수가 전하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초 배우 박보영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며 자연의 청정함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연결했고, 태요미네 태하까지 참여시켜 가족 친화적이고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며,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장애를 가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 장애학생체전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유형의 장애를 가진 총 4,165명(선수 1,926명, 임원·관계자 2,239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부로 나뉘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된 육성 종목 5개(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보급 종목 11개(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슐런), 그리고 전시 종목 1개(쇼다운)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는 김해시(골볼, 디스크골프, 배구, 쇼다운, 슐런, 육상, 탁구, e스포츠), 창원시(배드민턴, 볼링, 수영, 축구), 진주시(역도, 조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금천구민의 독서 환경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 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민들은 더욱 다양한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무휴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금천구에는 스마트도서관이 총 3곳에 운영 중이다. 금천구청역 1호점(500여 권), 독산역 2호점(490여 권), 가산디지털역 3호점(400여 권)으로, 지금까지 1만1647명의 이용자가 1만3834권의 책을 대출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간 도서는 △1호점에 설자은 작가의 ‘불꽃을 쫓다’ 등 342권, △2호점에 김주환 작가의 ‘그릿(흔들리지 않고 무엇이든 해내는 마음근력)’ 등 350권, △3호점에 존 윌리엄스 작가의 ‘스토너’ 등 200권으로 총 900권이다. 재단은 매년 3차례에 걸쳐 스마트도서관의 신간 도서를 교체해 최신 도서를 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