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복합 전시회인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열린다. 박람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추진위원회와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지자체, 항만공사, 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참가한다. 총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상품과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정책홍보관을 통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해양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주요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소개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들도 각 지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기업들은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레저장비 전시관에서는 요트, 보트 등 다양한 레저선박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상레저 체험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은 스킨스쿠버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을 담은 ‘5월 슈퍼 빅세일’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7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정기 프로모션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빅세일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탄은 5월 7일부터 13일까지, 2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각 기간마다 다른 구성과 할인 폭을 적용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1탄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와 클렌징, 바디&헤어 제품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베스트셀러인 ‘비자 트러블 토너’와 ‘비자 트러블 로션’은 무려 7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 ‘그린티 히알루론산 수분 크림’,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크림’ 등 대표 크림 제품들도 절반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슈퍼 빅세일 박스’라는 한정 기획 세트도 눈에 띈다. 해당 세트는 레티놀 PDRN 앰플, 그린티 히알루론산 세럼, 비타민C 톤업 세럼 등 이니스프리의 고기능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대용량 구매 시 본품 용량의 미니어처 샘플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한한 땅, 무한한 나'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새만금이라는 새로운 땅의 탄생과 의미를 탐색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자율 체험형 교육활동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간척지인 새만금에서 탄생한 새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고 계획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꿈 카드’를 직접 만들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기표현의 기회를 통해 자존감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운영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새만금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청와대재단이 오는 5월부터 매주 주말 상설 공연 프로그램 ‘청와대 주말’을 본격 운영하며 청와대를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난 3월 여성국극 선화공주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관람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와대 주말’은 청와대의 자연과 역사,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프로젝트로, 청와대의 상징성과 함께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체험을 지향한다. 푸르름이 짙어지는 5월, 청와대는 오케스트라, 국악, 오페라, 전통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5월 3일에는 창단 36주년을 맞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재즈 앙상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4일에는 ‘한인코’ 주최의 전통예술 무대가 마련돼 한글, 한복, 국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독특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케이필하모니, 성남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립오페라단, 청춘마이크 등 국내 유수의 공연단체들이 청와대에서 문화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 장소로 활용되는 ‘구본관터’는 1991년까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된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복합문화예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다가오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송카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어린이 대상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소인 대상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 50% 할인 혜택이다. 할인은 연휴 기간인 4일 동안 현장 매표소와 함께 온라인 예매를 통해 모두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송도해상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야놀자에서 가능하다. 단, 온라인 당일 예매는 불가하므로 늦어도 탑승 전날까지 예매를 완료해야 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 스카이파크 광장에서 특별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도 송카 패밀리’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케이블카 일일 명예 사원증을 만들어주는 행사로,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에게만 제공된다. 사원증을 받은 어린이들은 하루 동안 ‘송카 패밀리’로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종이 케이블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모든 어린이에게 제공되며,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현장 룰렛 게임에서는 경품과 다양한 간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경품으로는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인기 어트랙션인 소원의 등, 용 비늘 체험권뿐만 아니라 옛날 과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비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외식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은 중화요리를 가정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차오차이’ 시리즈다. 최근 외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짜장면 한 그릇도 1만 원을 웃도는 가운데, 차오차이 요리 소스를 활용하면 짜장은 물론 동파육, 고추잡채, 마파두부 같은 고급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기획전에서는 차오차이 요리 소스 13종과 바로 먹는 렌지업 8종 중 6개(소스 2개, 렌지업 4개)를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접시 2개가 포함된 세트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문점 수준의 샤브샤브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샘표 밀푀유나베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진한 가쓰오 풍미의 육수 2봉과 ‘새미네부엌 샤브샤브 소스’ 1병(청양초 칠리, 흑임자참깨, 유자폰즈 중 택 1)으로 구성돼 있어, 별도 재료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다. 5월 8일 오전 11시에는 샘표 공식 쇼핑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K-Food)에 이어, 우리 농업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 콘텐츠로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를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 물결이 섬 전체를 덮으며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섬 특유의 평화로운 자연과 함께 전통 농업 방식이 살아 있는 지역이다. 그 중심에는 청산도만의 독특한 논농사 방식인 ‘구들장 논’이 있다. 구들장 논은 농지와 수자원이 부족한 섬 환경에서도 공동체의 지혜로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한 전통 방식이다. 넓은 돌을 논바닥에 깔아 물을 보존하고 식물 생장에 적합한 조건을 만들어내는 이 방식은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하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실제로 청산도 구들장 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로 2013년에 지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우리나라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소 중 첫 번째로 국제 등재된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현재 청산도는 '2025 청산도 슬로길 축제'(4월 5일~5월 4일)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봄의 풍경 속에서 구들장 논과 전통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외식과 여행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온 가족이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요리와 간편 제품들을 선보였다. 조리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돼, 외식 못지않은 만족감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4종(오리지널, 청양고추, 갈릭, 바비큐)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신선한 닭가슴살을 깔끔하게 손질해 한입 크기로 잘라 양념한 것으로, 갓 잡은 닭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해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그대로 익혀 먹어도 좋지만, 또르띠야와 살사 소스, 과카몰리를 곁들이면 멕시코식 ‘부리토볼’이 완성된다. 또한 큐브 닭가슴살을 부추, 파프리카 등 채소와 함께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찐 ‘닭가슴살 딤섬’은 고급스러운 한 끼로 손색이 없다. 하림 자연실록 공식 SNS 채널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매콤한 국물 요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마늘 듬뿍 닭볶음탕’이 제격이다. 국내산 닭 한 마리와 고추장 양념, 감자, 당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오는 5월 10일 서울 온맘씨어터에서 단독 팬미팅 ‘Hommage’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공식 팬 이벤트로, 오랜 시간 이호원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호원이 팬미팅 전반에 직접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팬들과의 교감을 최우선으로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호원은 “직접 팬들과 눈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그리웠다”며 “이번 팬미팅이 나를 기다려준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팬미팅에서는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토크, Q&A, 깜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이호원은 포스터와 MD 촬영, VCR 영상, 스타일링 작업 등 콘텐츠 제작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팬미팅의 의미를 더했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채널 DEEPI에서는 다양한 1:1 이벤트와 MD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hellolive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9일과 30일 서울 코시스센터에서 '케이-인플루언서' 1,303명과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498명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케이-인플루언서'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실감 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95개국에서 1,303명의 유튜버를 선발했으며, 아시아(41.5%)와 아프리카(17.5%)의 비중이 높고, 북아메리카와 유럽 권역의 참여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인도 출신 프라가티 벌마(구독자 2,400만 명)와 멕시코 출신 파올라 발렌지아 등 유명 창작자들도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한국문화를 진솔하게 소개하는 활동을 맡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명예기자단은 101개국 1,498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에는 7,304건의 기사를 작성해 그중 1,325건을 정부 공식 포털 '코리아넷'에 게재했다. 이집트 출신 살와 엘지니와 에스라 엘지니는 11년째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한국문화 알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양 단체는 향후 국내외 주요 문화 현장을 취재하고, 매월 주어진 주제에 따라 한국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문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