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팀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기자실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친환경 기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전자 MX사업부 기구개발팀장 박성선 부사장이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친환경 가치와 기술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 비전 삼성전자는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지구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삼성전자 MX사업부의 친환경 기술과 혁신이 집약된 제품이다. ◇ 소재 혁신,파트너사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재활용 소재 확대 사용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 혁신과 파트너사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결과 갤럭시 S23 울트라는 총 12개의 재활용 소재 부품이 적용됐다(전작 갤럭시 S22 울트라는 6개 적용). 특히, 갤럭시 S23시리즈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외장재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다. 또한 전작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폐패
사회팀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PICO 4 구매 시 VR 게임을 3종 무료 증정한다. PICO 스토어(Store) 인기 게임인 올인원 스포츠 VR, Les Mills Bodycombat, Townscaper가 제공된다. 온라인 구매 시 2월 19일까지 쿠팡을 통해 PICO 4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ICO 올인원 VR 헤드셋 보유 고객은 2월 19일까지 PICO 스토어에서 최대 50% 세일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최신 PICO 스토어 콘텐츠를 더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PICO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ICO는 새 학기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지마켓, 옥션, 쓱닷컴에서 PICO 4를 구매하는 고객은 1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3일에서
사회팀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하 빠띠)는 '혐오와 불신의 시대, 공감과 신뢰의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디지털 민주주의 혁신을 위한 실험과 민주주의 활동가들의 방향을 고민하는 'Parti 2023'을 2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디지털은 혐오와 불신의 공간이 됐다. 그럼에도 공감과 신뢰로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빠띠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민주주의를 혁신하기 위한 활동가들의 고민과 노력을 공유하고, 더 다양한 활동가와 시민이 협업할 수 있는 민주주의 생태계의 확장과 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총 6가지 주제로 빠띠의 다양한 활동과 플랫폼 활용 사례, 활동가들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세션이 이어진다. 각 세션은 시간대별로 동일한 공간에서 열리며,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13시에는 첫 번째 세션인 '혐오와 불신의 시대, 공감과 신뢰의 공간 만들기'에서 민주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빠띠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고민을 소개한
사회팀 기자 |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결혼과 이사 시즌을 맞아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부터 이사,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TV,냉장고,세탁기,청소기,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결혼,이사 등 관련 증빙이 필요하며, 금액대별 구매 혜택은 중복 적용 불가). 먼저 구매 금액대별 혜택을 제공한다. 3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600,900,1200,15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0,30,40,5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대표적인 웨딩,이사 브랜드가 함께하는 차별화된 올인원(All-In-One) 서비스 '비스포크 웨딩클럽', '비스포크 뉴홈클럽'과 연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브랜드별 제공 혜택은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 가능). 비스포크 웨딩클럽에서는 결혼 준비부터 신혼여행, 신혼살림 마련까지 선별된 웨딩 브랜드들
사회팀 기자 |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이사 이우영)이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를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장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수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마켓이다. 씨이랩은 2022년 11월 기업 설명회를 통해 B2BC(기업 대 기업, 기업 대 소비자 거래) 기반의 AI 영상분석 글로벌 리더 도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AI 영상분석 플랫폼의 클라우드 버전인 '비디고(Vidigo)'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Vidigo는 사용자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객체를 AI가 빠르게 검출해 출현 빈도 및 시간을 통계 보고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사물,동물 80종, 브랜드 로고 30종, 해외 유명인 100인을 포함해 총 210종의 객체를 분석할 수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분석 객체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
사회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지난해 11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5월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사이판공항으로 4박 5일 및 5박 6일로 출발하는 이번 패키지는 82만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사이판은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지역'이며 '폭발하는 해외 여행 수요를 감안해 마리아나관광청과 특별 기획으로 실속 있는 여행 상품을 이번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단독 특전으로 2월 말까지 조기예약 시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 및 2인 조식, 최대 13%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구 피에스타 리조트)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의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첫 번째 크라운플라자 호텔이다. 다운타운 지역인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해 주요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변 마이크로 비치와 인접해 최고의
사회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뉜다. 귀농형에서는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귀촌형을 통해서는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받는다. 프로젝트 참여형에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로 확정되면 다음달 2일부터 전남 강진, 보성 등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물론 프로그램을
사회팀 기자 |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대학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18일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와 관련해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긴밀히 논의해 보완 방안을 확정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교원 등 17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협의체에서는 이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대학,고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성취평가제 운영 현황,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집중 논의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했다. 교육부는 협의체의 집중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해 발
사회팀 기자 | 해양수산부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가운데 다음달 중 10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최대 50% 지원하고 4월부터 시험운항을 시작한다. 해수부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으로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 수단이 없는 도서에 선박을 투입해 해상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 상시 실거주 인구가 있으나 노두길, 연륙교 등 대체 수단이 없는 사업 대상 도서는 40곳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소외도서에게는 용선료 등 선박확보 비용을 제외하고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해수부는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10개 섬을 선정할 계획이다. 늦어도 2027년부터는 해상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섬이 없도록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선박 및 선원, 접안시설 등을 확보해 항로를 운영하고자 하는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해당된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1
사회팀 기자 | 지난해 전국 119신고는 총 1252만 건으로 2.6초에 한 번씩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역걸기 등 적극행정 통해 전년대비 무응답 및 오접속은 각각 27.2%와 15.7% 감소했고, 유관기관 공동대응은 36.7%로 크게 늘었다. 소방청은 '2022년 전국 119신고접수건 분석 결과'를 발표, 월별로는 집중호우 영향과 함께 지난 해 8월에는 구조와 구급 신고 건수가 집중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119 총 신고건수는 전년도 대비 44만 5998건(3.7%) 증가했고, 2020년 이후 위급상황에서 119를 찾는 신고 전화는 3년 동안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9신고접수 건수는 하루 평균 3만 4305건으로 2.6초 당 한 번 울린 셈이다. 신고유형으로는 현장출동, 의료안내 및 민원상담, 유관기관 공동대응 요청 등이었으며, 비출동 건수 중 무응답,오접속 등 인한 신고건수는 전년대비 각각 27.2%(무응답), 15.7%(오접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9신고접수 요원이 신고자에게 다시 전화를 하는 이른바 '역걸기'를 통해 신고자에게 119접속 사항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예방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