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코로나19에서 다소 벗어나 엔데믹이라는 희망과 일상으로의 복귀가 본격화되며 그간 힘든 시간을 지낸 우리에게 책은 위로와 따뜻함을 건네기도 하고 삶의 지혜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예년과 다른 새로운 도서 트렌드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연령별로 올해의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분석해봤다. ◇ 대본집을 '굿즈'처럼 소장하는 2030 인생 영화나 드라마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시대지만, 영화 포스터를 소장하듯 대본집이나 원작 도서를 굿즈처럼 소장하려는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이러한 열풍은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20, 30대가 주도하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 올해 출간된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는 78종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이 발행됐다. 판매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은 지난해 대비 약 138.97%의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2030 독자들의 구매 비율이 58.7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대가 구매한 2022년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베스트셀러 1위는 N차 관람 열풍을 이끈 영화 '헤어질 결심'의 각본집 '헤어질
이도영 기자 | SK네트웍스서비스가 최근 모회사인 SK네트웍스 이천물류센터 지붕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은 탄소중립 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조성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탄소인증 1등급 모듈(670kg,CO2/kW 이하)을 적용해 SK네트웍스 물류센터 A동과 B동 옥상에 설치됐다. B동에서 만들어지는 전력의 경우 이천물류센터 운영에 활용하며, A동에서 생산하는 461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은 재판매해 판매수익을 얻게 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한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차원에서 올해 SK네트웍스 이천과 안성 물류센터에 각 1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 바 있다. 1MW의 전력을 생산하면 소나무 20만 그루(연간 50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앞으로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해 시설 구축 및 전력 생산 시장 개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서비스 홍보 담당자는 '신재생에너지는 기후 위기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
이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2월 16일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한 챔피언스리그를 끝으로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 8년 차로 총 6305명이 참여한 가족캠프는 게임으로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 '게임문화 퀴즈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아케이드 게임,VR 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강원도 평창, 전북 무주, 전남 나주, 충남 예산, 경기도 용인에서 총 5회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284가족(1125명)이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부산에서 치러진 '게임문화 가족캠프 챔피언스 리그'는 2021년, 2022년 가족캠프 이스포츠 대항전(가족 게임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거머쥔 총 26가족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챔피언스 리그는 부산이스포츠 경기장(BRENA)에서 실제 프로 이스포츠 리그와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넥슨),
이도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7일부터 기능이 개선된 바다내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배포한다.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은 충돌 등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해수부가 지난해 1월 30일부터 시행해 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수부는 전자해도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곳에서도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자해도에 전국 28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등도 반영했다. 또 한 번 클릭으로 풍속, 수온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은 전국 연안으로부터 최대 30km 떨어진 해상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안에서 해상 100km까지는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태성 해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이도영 기자 | 연말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황토현 전승을 다룬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판소리연구원(원장 임진택)은 12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도봉구민회관에서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연출 김혜영, 각색 이선우)를 공연한다. 임진택 명창이 도창을 맡아 공연 전체를 이끌고 풍물굿과 택견무예, 판소리와 춤, 배우들의 연기,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협업해 작품이 만들어졌다. 수운 최재우의 검무 칼노래 칼춤을 시작으로 △사발통문 △고부봉기-났네났네 난리가 났어 △안핵사의 횡포 △앉으면 죽산 △서면 백산 △초토사 임명 △호남창의대장소 △전진과 후퇴 △기고만장 관군진영 △황토현 전투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무능한 왕권과 부패한 세도 정치에서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수운의 깨달음 동학,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과 사발통문 그리고 민중봉기, 농민의 봉기와 전투는 풍물패의 연희, 택견팀의 무예 연기, 차전놀이, 진도북춤, 배우들의 마당극 연기, 판소리 전통 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로 표현해 우리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느끼게 한다. 특히 풍물패의 연주 중 전투 장면을 정읍농악의 진풀이로 그려 동학의 고
이도영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재 양성과 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및 제주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제주대는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와 상호자원 활용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협업 △제주형 UAM 상용 서비스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우수 교육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하나로 이번 협약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의 전자광학(EO),적외선(IR),영상 레이다(SAR) 탑재체부터 초소형 위성 체계 분야까지 위성개발 부문 전반의 역량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 등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화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 관광수요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제주도는 기존 항행,안전 인프라를
이도영 기자 |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링스 테크놀로지스(Linx Technologies)의 ANT-W63WSx 블레이드형 Wi-Fi 6/6E/7 안테나와 ANT-5GWWS6-SMA 셀룰러 sub-6 5G 안테나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안테나 제품들은 소형 폼 팩터 설계로 Wi-Fi와 셀룰러 기반 IoT 및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제공하는 링스 테크놀로지스의 ANT-W63WSx 블레이드형 Wi-Fi 6/6E/7 안테나는 엔지니어에게 2.4GHz, 5GHz 및 6GHz 대역에서 IoT 및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Wi-Fi 6, Wi-Fi 6E, Wi-Fi 7을 지원한다. 이 접지면 독립 설계 방식의 다이폴 안테나 제품은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고, 충격 손상으로부터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직선, 45° 및 90° 위치에 디텐트를 갖춰 조정할 수 있는 힌지식 회전 설계가 포함됐다. ANT-W63WSx 안테나는 전방향성 방사 및 선형 편파를 제공하며, SMA 플러그(수컷 핀) 또는 RP-SMA 플러그(암컷 소켓) 커넥터
이도영 기자 | 글로벌 안전 관련 자선 단체인 로이드 선급재단(Lloyd's Register Foundation, 이하 재단)은 한국인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공지능(AI)의 이점을 확신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의 '디지털 세계: AI와 개인 데이터 오용에 대한 리스크 인식(A Digital World: Perceptions of risk from AI and misuse of personal data)'에 따르면 전체 한국인 응답자 3분의 2(70%)는 앞으로 20년간 AI가 자국민에게 '대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수치는 전 세계 평균인 39%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반면에, AI가 사람들에게 '대부분 피해를 줄 것'이라고 답한 한국인은 15%에 그쳐 설문 조사에서 단일 국가 내 두 응답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로이드 선급재단 세계 리스크 설문 조사(Lloyd's Register Foundation World Risk Poll)'의 일부로, 갤럽(Gallup)이 121개국에서 12만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이슈에 대한 의견을 수집한 글로벌 설문 조사에 기반한다.
이도영 기자 | 테팔이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근 국내 소비자의 집밥 이용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한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 하우스' 방문 고객 대상으로 '한국인의 집밥 이용 형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집밥의 가장 큰 가치로는 △건강(38%) △가족과 보내는 시간(31%) △맛(16%) △비용 절감(14%) 순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기혼의 경우 '가족과 보내는 시간(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미혼의 경우 '건강(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22%)'보다 2배가량 높으며, 결혼의 유무가 집밥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절감'을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응답자별 비율은 기혼(10%)보다 미혼(20%)이 2배 높았다. 미혼 중에서도 1인 가구(24%)에서 더 높아지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식품 물가 상승 부담이 혼자 살수록 가중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응답자 절반 이상인 약 56%가 일주일 기준 △평균 1회~6회 직접 집밥을 조리해 먹는
이도영 기자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으로 몸과 마음까지 따뜻한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레드페이스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특히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능성 다운 재킷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새해를 맞아 더욱 따뜻한 일상을 응원하는 취지의 핫팩 증정 사은 행사와 특별 쿠폰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남녀노소 활용도 높은 다운 재킷 특가 판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혜택으로는 매서운 추위 속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기능성 다운 재킷을 특가 판매한다. 이에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기능성 소재와 프리미엄 다운을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포근한 야외활동을 돕는 다운 재킷 3종을 기존 가격에 비해 부담이 덜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되는 다운 재킷 3종은 △베이직 라이트 다운 재킷 △필라이트 블럭 튜브 다운 재킷 △미케니컬 도트 튜브 테크 다운 재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