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 감시체계의 환자 감시현황에 따르면 11일부터 17일까지 감염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156명으로, 최근 5주 간 신고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고된 환자 중 0~6세는 지난 11월부터 50% 이상을 기록하며 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인 11월부터 이듬해 초봄인 4월까지 발생한다.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뒤 12~48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법 없이 대부분 2~3일 후에 회복된다. 이때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한 경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구토물에 의한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가 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와 손잡고 '비스포크 그랑데 AI X 꾸까 Refresh Holiday'이벤트(이하 리프레쉬 홀리데이)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독보적인 AI 기능으로 의류케어 문화를 선도하는 그랑데 AI가 플라워 브랜드 꾸까와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뽀송하게 의류를 관리해주는 그랑데 AI와 꾸까의 포근하고 향기로운 꽃다발로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리프레쉬 홀리데이' 캠페인에서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X 꾸까 특별 플라워 패키지 출시와 더불어 플라워 데코가 어우러진 비스포크 그랑데 AI 전시 및 소셜미디어 이벤트 등을 펼친다. 특별 플라워 패키지는 비스포크 그랑데 AI의 도어를 상징하는 원형과 옷감 깊숙이 스며들어 강력하게 세탁하는 '버블워시'를 뜻하는 꽃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세탁실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도록 투명 비닐백 화병과 함께 제공된다. 특별 플라워 패키지는 다가오는 새해 꾸까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는 꾸까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테라스꾸까'에서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그랑데 AI에 꾸까의 감
이도영 기자 |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글로벌 메타버스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Global Metaverse Growth Opportunities)'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특히나 Z세대 중심으로 소셜 커뮤니티와 미디어를 소비하고 가상 이벤트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가 실제 경제 세계와 이를 연장한 가상 세계 간 상호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기관들이 물리적 세계에서 하는 것처럼 가상 세계에서도 경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B2C 기업들이 이 추세에 편승해 자신들의 영역을 가상 세계로 확장하면서 2030년 메타버스 내 시장 규모가 약 7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ICT 산업부의 키란 쿠마(Kiran Kumar) 디렉터는 '대형 기술사들은 메타버스가 인터넷 다음 단계로,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 1년간 게임과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소매 부문에서 가장 높은 도입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호 운용성이 메타버스를 정의하는
이도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연말 모임을 위해 미국산 와인 '스톨프만' 4종 구매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파티용 와인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국내 주요 백화점 및 호텔, 와인샵 및 롯데칠성음료의 직영 와인샵 '오비노미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증정 행사는 일정 금액 이상 '스톨프만' 와인 4종(스톨프만 라 콰드리아, 스톨프만 러브유 번치스 레드, 스톨프만 에스테이트 시라, 스톨프만 파라마리아)을 구매한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 와인잔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월 론칭한 미국산 와인 브랜드 '스톨프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코스트에서 별도의 관개수로 없이 포도를 재배하는 친환경적 드라이 파밍(Dry Farming) 농법을 사용해 보다 농축되고 복합적인 맛과 향이 특징적이다. 롯데칠성음료 홍보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스톨프만 와인과 크리스마스 와인잔으로 더욱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와인 소비가 더욱 높아지기
이도영 기자 | PC 화면 녹화 프로그램 반디캠이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기능 추가로 동영상 공유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반디캠은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으로, PC 화면이나 웹캠을 녹화해 교육용 강의 영상이나 업무용 프레젠테이션 영상, 그 밖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화질 게임 영상도 녹화할 수 있어, 개인 방송, 교육 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반디캠에서는 이미 컴퓨터 화면 녹화 후 영상을 바로 유튜브와 비메오 서비스에 올려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기능까지 추가해 영상 공유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는 구글이 제공하는 온라인 파일 저장공간으로, 반디캠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바로 업로드 한 영상은 단순 영상 저장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영상 공유 링크를 생성해서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공유할 수 있고, 그 링크가 있으면 누구나 쉽게 영상을 보고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다. 직장, 학교, 가정 내에서, 그리고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구글 드라이브 앱을 통해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반
이도영 기자 | 스토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소재 발굴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고, 창작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이야기창작발전소 - 스토리 창작소재 발굴과정' 2기의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콘텐츠 산업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적, 시대적, 환경적으로 한국만의 독특한 색채를 띤 'K-스토리'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각각 1기, 2기 두 차례 나뉘어 개최되는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올해 1기 60명, 2기 66명 등 총 126명의 현업 및 예비 창작자가 참여했으며, 김지원 작가 영진위공모전 '지독한 공모전' 외 5명이 수상, 이은진 작가의 '솔로몬의 숫자 262' 사업화 계약 등 가시적 성과를 맺기도 했다. 2기 프로그램은 1기와 마찬가지로 3개 테마의 9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미래기술'을 테마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천현득 교수 △로커스엑스 백승엽 대표 △더에이아이 전승민 편집국장이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과학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상에 대한 창작가들의 상상력에 과학적 근거를 더하는 최신 기술 현황에 대해
이도영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지난 20일(현지 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GV60에 이어 내연 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G80 전동화 모델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2012년부터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꼽힌다.
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고, 최근 AMD와 함께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Capacitor)의 용량을 높이고, 회로 특성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 등을 통해 업계 최선단의 공정을 완성했다. 또 멀티레이어 EUV (극자외선, Extreme Ultra-Violet) 기술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집적도로 개발됐다. 12나노급 D램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다. DDR5 규격의 이번 제품은 최대 동작속도 7.2Gbps를 지원한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이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약 23% 개선돼,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들에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전력 효율 개선을 통해 12나노급 D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데이터센터,인공지능,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업계 최선단, 최고 성능의 1
이도영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산업 및 계측 애플리케이션용으로 DC(0Hz)부터 약 500kHz의 신호 대역폭에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는 정밀 중간 대역폭 신호 체인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플랫폼은 맞춤형 솔루션 옵션과 LTspice® 시뮬레이션 툴 같은 개발 도구들을 갖춘 완전한 신호 체인을 제공해 설계 과정을 간소화한다. 설계 엔지니어는 시간 및 주파수 측정 정밀도 두 가지 모두를 위해 설계된 이 강력한 신호 체인을 활용해 IEPE (Integrated electronics piezo-electric) 진동 및 가속에서부터 온도와 압력에 이르기까지, 가장 광범위한 센서 및 측정을 입력으로 수용할 수 있는 최종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신호 체인은 엔지니어가 원하는 시스템을 자신 있게 설계하고, CbM (condition-based monitoring), 대규모 채널 수 또는 분산형 데이터 수집 시스템(DAQ), 위치 및 모터 제어, 음파 탐지기 같은 영역에서 가장 까다로운 정밀 계측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에 포함된 신호 체인은 결합된 AC 및 DC 정확도 설계 요건을 우선으로 하는 정밀
이도영 기자 | K팝 아티스트 (여자)아이들의 최초 VR(가상현실) 콘서트가 PICO에서 독점 공개된다. 독자적 혁신 기술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를 31일 선보인다. 국내 선두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포 네버랜드는 K팝 최초 인터렉티브 형태의 VR 콘서트로, PICO 비디오를 통해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는 메인 필름(60분)과 메이킹 영상(5분) 포함 총 65분으로 구성되며, 10월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NXDE'를 비롯 10개 대표곡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PICO 헤드셋을 통해 VR 콘서트를 시청하는 관객들은 180도의 실사 촬영본과 180도의 인터렉티브 구역을 합친 360도 시야각을 통해 4K 해상도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실제 무대 앞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여자)아이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PICO 헤드셋을 통해 표정 이모티콘 누르기, 컨트롤러로 응원봉 흔들기 등 인터렉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줌인 또는 줌아웃 화면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