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삼성SDS가 지난 14일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 및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으로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물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비스테이지 솔루션을 연계해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외 풀필먼트센터 관리 △국제 운송 조회 등 다양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첼로 스퀘어는 기업이 수출입 물류 전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출입 물류 견적부터 예약,운송,실시간 화물 추적,정산까지 모든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이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이번 삼성SDS와의 업무협약으로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첼로 스퀘어를 통해 편리한
이도영 기자 |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은 오늘날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두 가지 목표이다. 에너지 회사들 또한 원격 엣지 장치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송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특히 태양광 에너지 및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의 분산 에너지 자원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가장 낮은 총 소유비용(TCO)으로 IIoT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동급 최상의 IIoT 게이트웨이인AIG-100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 OT와 IT 시스템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동급 최상의 게이트웨이 IIoT 시스템의 불가피한 문제 중 하나는 대부분의 엣지 장치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지의 무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기업들은 정보를 이용해 자산을 관리하고, 정확하고 전략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원격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검증 및 처리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Moxa의 AIG-100 시리즈 IIoT 게이트웨이는 OT (Operational Technology)와 IT (Informati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을 12월 20일 새롭게 선보인다. SKT는 기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언택트 플랜'을 다이렉트 플랜으로 개편하면서 △가입 조건 완화 △요금 라인업 확대 △혜택 강화 등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강화했다. 먼저 SKT는 다이렉트 플랜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유무선 결합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한다. 기존에는 약정에 가입 중인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며 온라인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위약금을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약정 승계 제도를 통해 위약금 없이 다이렉트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플랜은 '요즘가족플랜' 등 유무선 결합상품 가입이 가능해 고객들의 요금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SKT는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다이렉트 플랜은 신규 출시하는 5G 요금제 3종과 LTE 요금제 1종을 포함해 총 11종으로 확대된다. 신규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는 3종으로 각각 △월 4만8000원에 데이터 110GB(소진 시 최대 5Mbps)를 제공하는 '다이렉트5
이도영 기자 |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 웹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IP(지식재산권)에 대해 13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슈퍼 IP'와 'K-콘텐츠'가 주요 키워드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IP 관련 연관어로 게임이 3만1942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콘텐츠(2만1075건), 3위 플랫폼(1만8769건)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캐릭터(1만3876건), NFT(1만2283건), 메타버스(1만1149건)가 뒤를 이었다. 7위에서 10위는 각각 웹툰, 카카오, 영화, 드라마가 차지했다. IP는 게임에서 웹툰,영화,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대됐고, 최근 NFT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며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KPR 인사이트 트리는 설명했다. 그동안 IP 비즈니스는 출판과 게임 산업에서 주로 활용됐지만 최근 웹툰,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와 패션,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입돼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IP(지식재산권)란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이도영 기자 | 감성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4K 60Hz 기능과 100W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C타입 멀티허브' 2종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USB-C 10in1 Gen2 멀티허브는 △HDMI (4K/60Hz) 단자 △LAN 이더넷 포트(RJ45 Gigabit network) △10Gbps와 5Gbps 지원 USB-A 포트 3개 △10Gbps를 지원하는 USB-C 포트 △SD/MicroSD 슬롯 △콤보 오디오 △C타입 PD 충전 포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HDMI 포트를 통해 최대 4K/60Hz의 해상도로 DP Alternate mode 지원해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TV, 4K 모니터, 휴대용 모니터 등에 연결 및 확장할 수 있다. LAN 이더넷 포트는 최대 1000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해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끊어지는 현상 없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USB 3.2 포트는 최대 10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스피커와 마이크를 동시 사용한 3.5mm 오디오 연결 단자 및 UHS-II SD4.0 카드 슬롯,
이도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미래 지상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을 실현할 기동형 통합통신체계(TICN-II)의 핵심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는 육군이 추구하는 미래형 전투체계로, 각종 전투 플랫폼의 기동화,지능화,네트워크화 실현을 목표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장병 생존율과 전투 효율을 높이는 개념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 분야 기획관리 전담 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약 321억 규모의 '초연결 기동형 분산 전술 통신시스템 개발'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지상,공중 네트워크 및 기동 간에도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 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5G 기반의 △전술형 이동기지국 △공중중계 드론시스템 △전술 통신단말기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 규모는 400억에 달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서 2026년까지 차량,드론탑재형 두 가지 형태의 기동형 지휘통제 통신시스템과 전술 통신단말기,전술 통신모뎀 등을 개발할 계획이며, 공중중계용 드론시스템과의 체계연동까지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
이도영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 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300080, 대표 이정수)가 12월 21일 '살롱 드 플리토(Salon de Flitto) 2022'(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번역학회 조성은 회장, 서울대학교 이상원 교수, 번역가에 도전한 유명 방송인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사 번역가, 유튜브 영상 번역가 등 다양한 산업 번역가들과 프로젝트 매니저(PM)들이 연사로 참가해 번역가의 일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이사는 마지막 세션에서 '인공지능 시대, 번역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챗봇,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의 기술 및 서비스들에 필요한 언어 인공지능과 관련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번역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학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K-콘텐츠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다국어 번역 품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문화 콘텐츠 수출의 숨은 주역인 번역가들이 직접 연사,청중으로 참여하는 '번역가 세미나'로서 행사 개최 의미가 크다. 플리토 담당자는 '인공지능의 시대, 역설적이지만 번역가들
이도영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을 돌비 시네마에서 3D 포맷으로 개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벽한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장르의 신세계를 개척한 SF 판타지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HFR, HDR,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 등 압도적인 기술로 구현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이 관객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시킨다.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모두 적용한 영화관이다. 최상의 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에게 차별화
이도영 기자 | 올 12월, 2022년을 마무리할 특별한 페스티벌이 대학로를 찾아온다. 전문 예술법인 한국춤예술센터(이사장 차명희)가 펼치는 제12회 '별의 별춤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별의 별춤 페스티벌은 2011년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을 통한 관객 개발과 무용 관객의 확장을 위해 출발했다. 특히 2012년 20개 단체가 장장 4월에서 8월까지 20주간 공연을 펼치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학로 소극장 기반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올해 12회를 맞는 별의 별춤 페스티벌은 공모로 5개 단체를 엄선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 레지던시 축제로 구성됐다. 선정 단체는 일주일간 극장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조명, 무대, 연출, 멘토 등을 도움받아 공연을 발전시키며 총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두 번째 공연은 이미 10월, 11월 진행됐다. 13개 예술 단체가 모인 '공연자협동조합 신(쿱신)'이 10월 22~23일, 중견 무용단인 리을무용단의 '지구아이'가 11월 12~13일 대학로 스튜디오SK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제 12월 새로운 공연이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세 번의 공연은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면서
이도영 기자 | 소비자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선도 기업 DJI가 초경량, 컴팩트한 바디로 어떤 모험에도 완벽한 카메라 드론, DJI Mini 3를 출시했다. DJI Mini 3는 249g 미만 초경량 드론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기 쉬우며 전 세계 많은 곳에서 별도의 등록이나 시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1.3 카메라 센서로 4K HDR 동영상, 12MP 사진, 트루 버티컬 세로 모드로 촬영할 수 있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도 더 쉬워졌다. DJI Mini 3는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가 마음껏 비행하고 원하는 순간을 멋진 콘텐츠로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 Mini 3 출시로 컴팩트 드론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전 모델인 Mini 3 Pro와 비슷한 수준의 강력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또 다른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초보자가 드론 비행을 접하도록 Mini 3를 만들었으며, 이들이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 249g 미만 초경량, 높은 휴대성으로 더욱 쉬워진 비행 DJI Mini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