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글로벌 사물 인터넷(IoT),차량 솔루션 제공업체 큐텔와이어리스솔루션스(Quectel Wireless Solutions, 이하 큐텔)가 차세대 '차량,사물 셀룰러 통신(C-V2X)' 모듈로 꼽히는 신규 모듈 AG18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C5 직접 통신이 특징인 AG18은 차량이 다른 차량 및 주변 환경과 효과적으로 통신해 안정성과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G18은 5.9GHz 통합 지능형교통체계(ITS) 대역에서 차량-차량(V2V), 차량-인프라(V2I), 차량-보행자(V2P) 통신을 지원한다. 그 과정에서 (유)심카드나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거나 셀룰러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 AG18은 뛰어난 C-V2X 통신 기능 외에 L1+L5 이중 주파수 GNSS, 퀄컴 데드 레코닝(Qualcomm Dead Reckoning, QDR3), 고정밀 PPE(RTK) 기술 등 유연한 포지셔닝 서비스 옵션도 갖춰 세계적 자동차 OEM과 일류 공급업체들이 각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맞춰 위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 큐텔 사장 겸 최고 과학 책임자는
이도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는 '세상을 구하는 나눔'이란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총 13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SBS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손을 잡고, 지난 희망TV에서 소개했던 메타버스 'SBS 희망City' 앱으로 가상 현실 세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SBS 희망City'에서 그린피스의 환경 캠페이너와 소통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8일(금) 17시 30분부터 19시 5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부와 6부에서는 위기에 처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한다. 특히 지난 6월 희망TV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에 도전했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또다시 활약을 펼친다. 해양 쓰레기로 인해 꼬리가 잘린 남방큰돌고래 '오래'의 사연을 듣고 이번에는 제주 바다에 뛰어든 것. 그가 두 눈으로 목격한 해양 쓰레기의 실태는 과연 어떨까? 배우 설인아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푸른바다거북 '나사'를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나사'는 오른쪽 뒷다리를 잃은 것도 모자라 오른쪽 앞다리의 상처도 깊어 제대로 유영하기
이도영 기자 | PC 케이스,쿨링 시스템,파워 서플라이,입력장치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에서 튜닝과 쿨링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두 가지 구성의 컴팩트 미들타워 PC 케이스, NZXT H5 시리즈를 출시한다. NZXT H5 시리즈는 전면 강화유리 패널로 탁월한 튜닝 퍼포먼스를 갖춘 H5 Elite 모델과 전면 타공 패널로 극대화된 쿨링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H5 Flow 모델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외부 일체감을 더한 Matte White 및 Matte Black 컬러 구성으로 NZXT 고유의 모던함에 시스템 구성에 따른 최적화 및 탁월한 튜닝을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틸 소재 구성을 기반으로 설계돼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상단 2개의 팬 쿨러 또는 수랭 쿨러 지원, 하단 그래픽카드 전용 쿨링 팬 설계와 F120/F140 기반의 팬 쿨러가 기본 장착으로 강력한 시스템 쿨링과 튜닝의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는 ATX 메인보드와 365mm 길이 그래픽카드, 200mm 길이 파워 서플라이까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익스트림 시스템 빌드를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PCI 슬롯 커버를 수직 GPU 마운팅 키트(별매)로 교체해 최
이도영 기자 | 포항시(시장 이강덕),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 및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이지상 이하 GBICT)가 11월 19일(토)일부터 11월 20일(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18회 포항가족과학축제, 제20회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가족과학축제'와 '과학자와의 만남'은 지역민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 및 과학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해 현재 포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현장 개최가 이뤄지면서 시민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활기찬 과학축제의 장(場)이 될 것을 기대한다. 포항가족과학축제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VR, MR, 제임스웹 망원경 등 과학 원리를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수업형 프로그램이 이틀간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한다. 특히 체험형 활동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하며, 과학적 흥미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제1회 포항 청소년 SW 미래채움 코딩경진대회'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누어 개최한다. 코딩경진대회 또한 홈페이지 접수를
이도영 기자 | 언리얼 엔진이 신규 업데이트로 그 혁신적인 기능이 더욱 강력해진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신규 업데이트 및 향상된 기능이 추가된 언리얼 엔진 5.1 버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4월 높은 자유도와 고퀄리티 그리고 유연성으로 누구나 차세대 리얼타임 3D 콘텐츠 및 경험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 5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언리얼 엔진 5.1은 언리얼 엔진 5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그 성능이 더욱 강화되고,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언리얼 엔진 5.1 버전은 △루멘, 나나이트, 버추얼 섀도 맵 업데이트 △개발자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 △향상된 월드 툴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방송, 라이브 이벤트를 위한 업데이트 △애니메이션, 리깅 및 모델링 향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해진 신규 기능 및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루멘, 나나이트, 버추얼 섀도
이도영 기자 | 사운드 아트 코리아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심플 액트 오브 리스닝: 사운드 이펙트 서울-헤이그 2022 Simple Acts of Listening: Sound Effects Seoul-Den Haag 2022'를 개최한다. 사운드 이펙트 서울은 2007년 서울을 기반으로 시작한 국제적인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이다. '심플 액트 오브 리스닝'은 사운드 이펙트 서울의 두 번째 국외 버전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전시 공간 '웨스트 덴 하그'에서 개최한다. 이 공간은 바우하우스 건축가 마르셀 브로이어가 설계한 옛 미국 대사관 건물이다. 큐레이터 바뤼흐 고틀립과 양지윤이 기획해 건물 자체가 지닌 건축적, 음향적 특성을 활용한 한국 예술가 6명의 사운드 아트 작업을 소개한다. 양지윤 큐레이터는 '우리는 하루 종일 무엇을 듣지만, '진짜 내가 무엇을 들었는가'는 여전히 질문으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는 스스로가 처한 정치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상황들을 듣기도 이해하기도 어렵게 여겨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심플 액트 오브 리스닝은 '나 자신과 서로를 경청하는 행위가 이해의 시작이며, 그다음 세계를 이행할 시작'이라고
이도영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G-STAR 2022)의 공식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로 선정, QUANTUM 시리즈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 및 무선 게이밍 이어폰 등 최신 게이밍 제품들을 선보인다. JBL QUANTUM시리즈는 JBL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이 적용된 퀀텀 서라운드(QuantumSURROUND) 사운드로 게이머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정교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유무선 헤드셋, 이어폰, 스피커, 마이크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지스타 2022의 공식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로 선정된 JBL은 QUANTUM 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최상위 모델인 JBL QUANTUM 910을 지스타 2022에서 선보인다. 지스타 2022 전시장 곳곳에는 JBL QUANTUM 910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비롯한 다양한 QUANTUM 시리즈 게이밍
이도영 기자 | 2010년 대학로 혜화동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시작한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이하 DDF)'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DDF 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수현)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제12회 DD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용의 소극장 운동이라는 개념도 없던 당시 2인무 페스티벌은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에서 16개 국내외 팀이 참여하며 4주간 총 20회에 달하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은 무용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일반 관객을 무용 공연에 모으는 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다음 해부터는 20개 팀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했으며, 그다음 해에는 도쿄의 유일한 무용 소극장인 SESSION HOUSE와 연계해 한국,일본을 오가는 국제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 현재는 스튜디오 SK, 스튜디오 서울, 성균소극장 등 대학로 소극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와중에서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DDF만의 제작,기획을 전담하는 DDF 추진위원회가 발족함으로써 대학로에서 유일한 무용의 소극장 장기 공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도영 기자 | '나의 음색에 어울리는 곡은 뭘까?', '내가 작곡한 곡을 잘 부를 수 있는 가수는 누구일까?',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곡일까?' 등 가수 지망생과 창작자뿐 아니라 음원시장은 아직 개인의 주관적인 취향과 역량에 의존해 히트곡을 찾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음악 개발사인 브레인데크는 AI 매칭 기반의 누구나 쉽게 나만의 곡을 찾을 수 있는 음악 창작 솔루션 '뮤스트(MUST, My Music Studio)'를 올해 12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AI 곡-보컬 매칭 서비스 뮤스트는 AI 분석과 매칭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창작자 개인의 곡에 맞는 보컬과 보컬의 음색에 어울리는 창작곡 매칭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브레인데크 정여름 대표는 '음원 장르 분류, 음악 추천 알고리즘 외 창작자 특성에 따른 추가 기능을 부여해 사용자 프로필 기반의 강력한 개인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20만 건의 데이터셋 구축 완료로 더 정교화된 매칭 솔루션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스트에 업로드되는 모든 음원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지원을 통해 DRM (디지털 저작권 관리) 음원 저작권 보호 솔루션이 적용돼 콘텐츠 복제 및 무단 사용
이도영 기자 | 누비콤(대표 신동만)은 한국통신학회(회장 신요안), 미국 NI(대표 에릭 스타크로프(Eric Starkloff))와 6G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탐색,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학회는 2021년 10월 영국 서리(Surrey)대의 5G/6G 이노베이션 센터(IC)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022년 1월에는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와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 확대해나가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통신학회는 6G 및 무선 통신 관련 주요 콘퍼런스 정보,활동을 NI,누비콤과 공유하고, NI와 누비콤은 6G 및 6G 로드맵(Roadmap)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학회 콘퍼런스에서 연구원들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올 9월 7일 설립된 NI, 누비콤, 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포스텍, 싱가포르 SUTD, 중국 칭화대학교 참여)의 6G 오픈 허브(Open Hub) 업무 협약(MoU)을 지원하면서 6G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학회 신요안 회장은 '이번 MoU로 양국에서 6G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 단체들과 기업 간 미래 6G 혁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