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타이완을 잇는 하늘길에 새로운 직항로가 추가될 전망이다. 타이완 동부 화롄현의 쉬전웨이 현장은 오는 화롄-인천 직항 노선 개설을 앞두고 9월 22일 서울 베르누이 호텔에서 ‘2025 한국-화롄 관광 홍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관광 업계가 직접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B2B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한국 정계와 관광업계 관계자, 여행 작가 등이 참석해 화롄 관광의 국제 무대 진출을 함께했다. 특히 개막 공연에서는 화롄현 정부가 육성한 ‘아르페이스 문화예술단’이 원주민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화롄의 문화적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관광처 위밍쉬인 처장이 화롄의 지리적 이점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표하고, 한국어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롄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소개했다. 에어로케이가 운항할 예정인 화롄-인천 직항편은 편도 약 2시간 40분 소요된다. 쉬전웨이 현장은 “한국 관광객들이 화롄의 웅장한 자연과 문화, 자전거 여행과 골프, 루이수이·안통 온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원주민 전통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완 남도의 고향이라 불리는 화롄의 진면목을 느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보회에는 화롄현 국제민박협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5일부터 경기도 화성 도이리 시험림에서 장애인 자녀와 보호자를 위한 산림치유 명상 프로그램 ‘숲이 건네는 평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이리 시험림은 약 6ha 규모로 활엽수 클론보존원과 포플러 채수포로 활용돼 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시험림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숲의 치유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송옥주 국회의원실과 협의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치유지도사가 참여자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맞춤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명상과 호흡, 자연 오감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항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숲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숲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산림청]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대학생과 직장인, 여행객 등 활동적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캐리 루프 원터치 텀블러’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버튼 하나로 쉽게 열리는 원터치 오픈 마개에 접이식 캐리 루프를 더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드럽고 세련된 실루엣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루프를 접으면 더욱 컴팩트해져 보관이 편리하며, 550ml 기준 24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도 부담이 적다. 용량은 400ml, 550ml, 750ml 세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화이트·베이지·블랙·핑크·민트 등 다양한 색상이 제공된다. 진공 단열 이중 구조로 뛰어난 보온과 보냉 기능을 갖췄으며, 가방 속에서 새지 않도록 설계된 이중 안전 잠금장치와 안정적인 마개 구조가 적용됐다. 또한 교체 가능한 마개 유닛과 패킹 세트를 통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이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기존 원터치 시리즈의 장점을 모아 개발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데일리 텀블러로 추천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가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강경민과 손잡고 신개념 모델링 팩 2종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리지널 레시피 허니 모델링 팩’과 ‘카밍 샷 아줄렌 모델링 팩’으로, 전통적인 가루형 모델링 팩과 달리 물을 섞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동봉된 크림과 세럼을 섞어 제형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피부에 도포 시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 흘러내림이 적고 밀착력이 뛰어나다. 팩이 굳을 때도 건조하게 갈라지지 않고 젤리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돼 유효 성분의 흡수를 높이는 동시에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전달한다. ‘오리지널 레시피 허니 모델링 팩’은 꿀과 녹두가루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임상시험 결과 사용 직후 보습량이 467% 증가했고, 48시간 후에도 146%가 유지돼 장시간 촉촉함을 확인했다. ‘카밍 샷 아줄렌 모델링 팩’은 마몽드의 베스트셀러 ‘아줄렌 앰플’의 핵심 성분인 블루C.아줄렌을 중심으로, 진정 및 항산화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버스트™ 성분을 함께 담았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피부 온도가 사용 직후 평균 11.8도, 팩 제거 30
바운드리스(ZKC)는 국경과 통화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빠르고 안전하게 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다. 기존 국제 송금 시스템이 안고 있는 높은 수수료와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글로벌 상거래 환경에서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결합해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결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발행량 바운드리스 코인의 총발행량은 15억 개로 제한되어 있다. 발행 구조는 장기적 유통 안정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풀리는 방식이며, 초기 물량은 개발팀과 전략 파트너십, 커뮤니티 보상,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었다. 일정 물량은 재단 지갑에 장기 보관되어 프로젝트 성장 단계별로 투입된다. 연구팀 바운드리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과 금융 네트워크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글로벌 전문가 그룹이 주축이다. 팀은 합의 알고리즘 개발자, 결제 인프라 엔지니어, 암호학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거래 처리와 보안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연구팀의 대표적 인물은 사라 밀러와 이준혁이다. 사라 밀러는 미국 출신의 핀테크 전문가로, 글로벌 전자결제 기업에서 10년 이상 연구와 개발을 이끌었다. 그녀는 바운드리스
아반티스 코인(AVNT)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투명성을 실제 생활에 접목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기획되었다.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서 비롯된 수수료 부담, 거래 지연, 신뢰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특히 국경을 초월한 자산 이전과 다양한 탈중앙화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총발행량 아반티스 코인의 총발행량은 10억 개로 한정되어 있으며, 발행 초기부터 고정된 수치다. 추가 발행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해 인플레이션 위험을 줄이고 희소성을 확보했다. 초기 물량은 개발 지원, 생태계 조성, 커뮤니티 보상 등에 분배되었으며 일정 부분은 장기 락업 형태로 묶여 있다. 연구팀 아반티스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팀은 스마트컨트랙트 개발자, 암호학 전문가,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 다양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중앙화 금융과 실제 결제 서비스의 융합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 인물 연구팀의 대표적 인물은 토마스 슈나이더와 김도윤이다. 토마스 슈나이더는 독일 출신의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로, 유럽 금융권의 암호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WLFI) 기존 금융 시스템의 불평등과 제한적인 자본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개발 초기부터 국제 송금과 결제, 그리고 분산형 금융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암호화폐를 목표로 삼았다. 특히 해외 거주자와 이주 노동자들의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곧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핵심 철학이 되었으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려는 시도로 이어졌다. 총발행량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코인의 총발행량은 1000억 개로 설정되어 있다. 발행량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희소성 확보를 위한 장치이며, 초기 배분은 연구개발팀, 전략적 파트너, 일반 투자자에게 일정 비율로 나누어졌다. 이후 유통은 주요 거래소 상장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되었으며, 관련 구조와 세부 내역은 백서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러한 투명성은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 가치를 지탱하는 기반이 된다. 연구팀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프로젝트는 다양한 배경의 인물이 참여한 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동 창립자인 Donald Trump Jr. 는 프로젝트의 글로벌 브랜드
농촌진흥청은 반려견과 농장 동물을 활용한 교감 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61세부터 74세까지의 활동적 은퇴자 15명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교감 프로그램을 5주간 진행한 결과, 자아존중감이 30.7점에서 31.9점으로, 자기효능감이 61.3점에서 68.1점으로 높아졌다. 반면 우울 척도는 11.3점에서 6.7점으로, 스트레스 수준은 2.90점에서 2.60점으로 낮아졌다. 생리적 지표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38.8% 감소하고, 이완기 혈압은 7.3% 떨어지는 등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이 나타났다.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스트레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개, 고양이, 산양, 닭, 기니피그 등 다양한 동물과 함께하는 통합형 교감 프로그램을 3차례 운영한 결과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다. 자아존중감이 상승하고, 우울과 스트레스 정서가 다소 완화됐으며, 자율신경계 활동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는 병원이나 상담실을 벗어나 실외에서 반려견이나 농장 동물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얻었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캠핑 인구 증가에 발맞춰 휴양림 내 노후 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은 위생시설을 보강하고 낡고 좁았던 야영데크를 넓혀 정비했으며, 최신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캐빈하우스 6동을 새로 마련해 이용객들이 무거운 텐트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제2야영장과 위생복합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대규모 야생화 정원인 맥문동 군락지를 조성해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볼거리와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협소한 야영데크와 노후한 위생시설로 불편을 겪던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자연친화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숲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캠핑 수요에 맞춘 휴양림 환경 개선은 국민의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기대된다. [출처=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하며,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행사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술행사에서는 영유아 시기 이유식의 중요성, 가정 내 식생활 돌봄, 생애주기별 교육 방향,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농촌 식생활 공간 체험, 식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우리 농산물 즐기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국민이 평생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