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Kbot 기자 | 스포츠주간(23일-29일)을 맞아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여가 활동 확대와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츠주간이란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시행된다. 올해 스포츠주간에는 야구, 농구, 축구 총 36경기 중 해당 경기 입장권 구매시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구단별로, 할인이 적용되는 좌석과 적용인원, 구매처 등이 상이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종목과 구단별 할인 운영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프로야구 28일부터 30일 사이 열리는 KBO리그 15경기가 대상이다.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단별로 살펴보면 한화이글스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트윈스는 외야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SSG는 내야,외야,4층 일반석이 대상이며, 1인당 2매(총 2600매)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티켓 1매에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중앙상단석을 선택한 구매자에 1인당 2
ImHKbot 기자 | 정부가 다문화아동 대상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과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진로상담, 연계지도, 직업훈련 등 맞춤형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다문화가족 내 가정폭력 실태파악을 위한 연구 및 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결혼이민자의 정착주기에 따라 서비스도 다양화한다. 정부는 지난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1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반영, 오는 2027년까지의 다문화가족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의 2대 목표 아래 14개 주요과제로 구성됐다. ◆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먼저 가족센터에서 임신,출산,영,유아기 등 단계별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공동육아나눔터에서의 돌봄품앗이 활동을 지원해 돌봄친화적 환경
ImHKbot 기자 | 오는 5월 1일부터 입국시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또 7월부터는 여행자가 관세청 앱을 통해 과세 물품을 신고하면 모바일로 세금 납부도 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 규칙과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 일환으로 그간 모든 입국자가 이행해야 했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를 내달부터 폐지한다. 이를위해 관세청은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Goods to declare)' 통로 2가지로 구분해 운영한다. 신고대상 물품이 없는 여행자,승무원은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세관 신고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면 된다. 면세범위인 미화 800달러를 초과한 물품, 1만달러가 넘는 외화, 육포,햄,과일류와 같이 검역받아야 하는 물품 등 신고할 물품이 있는 여행자는 기존처럼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들은 입국 시 '세관 신고있음'(Goods to
ImHKbot 기자 | 수전해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2곳과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곳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은 지난해 전북 부안과 강원 평창 등 2곳을 처음 선정한 바 있다. 부안 수전해 사업은 현대건설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수전해 생산시설의 설계, 토목, 건축 등을 담당한다. 국내 수소 수전해 생산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향후 칠레 등 해외 수전해 구축 프로젝트 진출이 기대된다. 평창 수전해 사업은 한화솔루션이 주관기관으로서 강원도와 협력해 도 소유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 그린수소를 생산해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구축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해 조선업계 및 식음료업계에 제공하는 등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평가위원회
ImHKbot 기자 |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활용,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블루수소화' 시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남 창원에 들어섰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창원시 성산구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 내 성주 수소충전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환경부가 국고 보조금 15억원, 창원시가 15억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창원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를 가동하고 수소 생산과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정수장으로 이송해 원수에 떠 있는 부유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응집보조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수에 투여된 이산화탄소는 중화돼 온실가스로 배출되지 않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본 뒤 이 설비를 천연가스를 이용한 수소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다른 수소충전소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인근에 있는 성주버스차고지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인 '코하이젠 창원성주 수소충전소' 준공식도 함께 열렸다. 총구축비
ImHKbot 기자 |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이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문화 등 포괄적 동맹으로 확대,발전하는 성장의 역사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미국에서 전시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이는 6,25 전쟁 당시 백선엽 장군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만나 'We Go Together'라고 말한 이후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특별사진전에는 한,미 양국이 6,25 전쟁을 거쳐 고난과 역경을 딛고,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문화 분야 등 포괄적 동맹으로 성장한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된다. 먼저 '한미상호방위조약문'과 그 체결 과정을 포착한 생생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우리나라의 방위를 위해 외국과 맺은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동맹이며 한미동맹의 상징이다. 이 조약은 워싱턴 D.C.에서 1953년 10월 1일에 변영태 외무부 장관과 존 포스터 덜레스 미 국무장관이
ImHKbot 기자 | 우리나라가 미래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하고, 주요국 중심 정부간 양자 다자협의체(일명 '2N vs 2N')에도 신규로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체계와 협력확대 의지를 담은 '한-미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한-미는 공동의 가치와 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들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양자정보과학기술(QIST) 분야의 협력 추진이다. 또한 정부,학계,민간 부문 간 교류를 촉진하고, 민간 부문과 산업 컨소시엄을 참여시켜 신뢰받는 글로벌 시장,공급망을 구축한다. 양국은 국제적 공조가 중요한 규제, 표준화 등을 논의할 양자 및 다자 간 기회를 창출하고 인력교류, 공동연구 기반 인력양성을 도모한다. 특히 미국이 주요 양자과학기술 선도국 중심으
ImHKbot 기자 | 통일부가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해외에도 알릴 수 있도록 '2023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달 30일 정부의 첫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영문판은 통일부 누리집(www.unikorea.go.kr)에 PDF 형태로 먼저 공개됐다. 책자는 추후 재외공관, 국제기구, NGO, 국내외 연구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영문판에는 보고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외에서 익숙하지 않은 북한 특유의 용어를 따로 모은 북한용어집이 추가됐다. 특히 독자의 편의를 위해 북한인권 상황을 요약한 Ⅱ장을 별도로 발췌한 요약본도 함께 제공됐다. 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을 통해 해외에서도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의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인권보고서가 북한인권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로 해외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ImHKbot 기자 | 환경부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5~8월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즈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된다.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국내 대기환경기준은 1시간 평균 0.1ppm 이하, 8시간 평균 0.06ppm 이하이다. 오존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는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오존주의보가 63일 발령됐다. 1시간 평균 농도가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되며 이때는 유치원과 학교 실외학습이 제한 또는 금지되는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경보나 중대경보가 발령된 적은 없다. 환경부는 5~8월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질소산화물,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 배출사업장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 50곳의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과 굴뚝자동측정기기 관리 실태와 석유화학업종
ImHKbot 기자 | 모두투어가 지난 25일 새롭게 선보인 '홍콩 컨셉투어' 상품이 판매 개시 3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26일 대한항공을 이용해 홍콩 4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홍콩 컨셉투어는 25일 오전 10시 판매 개시 30초 만에 예약 인원이 200명 넘게 몰리며 완판을 기록했다. '컨셉투어'란 다양한 분야의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컨셉을 더한 모두투어의 대표 기획 상품으로, 패키지여행 상품임에도 예약인원 중 95%가 MZ세대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홍콩 컨셉투어는 홍콩 관광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여행 에세이 작가인 '청춘유리X서이룬'과 함께 했다. 홍콩 여행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야경, 쇼핑, 미식으로, 홍콩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이번 '청유 투어 홍콩 3박 4일' 상품은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루나'와 홍콩의 시내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트램' 탑승을 비롯해 하루 전 일정 자유일정으로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미식의 나라 홍콩의 다양한 현지 특식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