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4월 18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 조성한 ‘평화의 길’ 테마노선 10개 구간을 일반 국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안보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걷기 여행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방되는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총 10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의 천혜 자연환경과 역사적 장소를 아우른다. 테마노선은 각 지역의 특성과 안보·평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조성돼 걷는 이들에게 단순한 산책로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부터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www.dmzwalk.com) 또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사전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테마노선을 따라 걷게 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해당 참가비는 지역상품권이나 지역 특산품으로 환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화의 길’은 단순한 트레킹이 아닌,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도보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
국내 최대 고용서비스기업 인지어스(대표 정형우)가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인지어스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청년들이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업무 경험을 쌓는 진로 탐색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턴십 전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한 뒤, 최대 12주간 기업에서 실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영, 마케팅, 회계, 금융, IT, 생산 제조, 연구개발,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할 수 있다. 올해 인지어스는 수도권과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 청년들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으며, 국내 여러 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뿐 아니라 이들을 수용할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 등도 함께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현직 멘토들의 밀착 멘토링이다. 참여자들은 직무별 전문가의 지
KB국민은행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올해 상반기 11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UB(유니버셜 뱅커) △전역장교 △보훈 △ESG 동반성장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4월 4일까지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이들이 향후 기업금융, 자산관리, 자본시장, IB, 글로벌 등 핵심 금융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개발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 등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분야에서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니버셜 뱅커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인재 부문에서는 전국 6개 권역을 중심으로 현장 영업력 강화와 지역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우수 지역 인재를 모집한다.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전역장교 대상 채용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연속적
LG화학이 미국 내 제조업 정책 논의의 중심 무대에 올라 자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LG화학은 28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테네시 제조업 포럼(Tennessee Manufacturing Forum)’에 참가해 배터리 소재 산업의 공급망 내재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테네시 제조업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테네시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제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역 산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LG화학에서는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고윤주 전무가 패널로 참여했다. 고 전무는 엘렌 보든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부장관, 미국화학협회, 테네시 주립대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배터리 소재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고 전무는 “LG화학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체 공급망 확보를 추진 중인 미국 정부와 LG화학의 전략이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첨단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태양인 폐가 크고 간은 작다. 목덜미가 굵고 실하다. 머리가 크고 허리 아랫부분이 약하다. 사교성이 좋고 과단성이 있어 사회적 관계에 능력이 있다. 성격은 활달하나 마음이 조급하고 화를 잘 낸다. 적당한 직업: 지도자, 경영자, 발명가, 창업가, 정치인, 외교관, 기획자, 전략가, 스타트업 창업 등 대담한 도전이 필요한 분야 학습법은 좋아하는 과목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니, 스스로 학습 설계를 잘해서 반드시 실천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태음인 간이 크고 폐가 작다.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튼튼하다. 허리가 굵은 반면에 목덜미가 가늘다. 대개는 살이 쪘고, 체격이 좋으며 키가 크다. 성격은 동작은 느리며 참을성이 있다. 어느 곳에서나 잘 적응한다. 적당한 직업: 공무원, 행정직, 연구원, 학자, 회계사, 금융 전문가, 의사, 한의사, 약사, 건축가, 엔지니어 학습법은 암기력이 뛰어나며, 끈기 있고, 자료 정리를 잘한다. 한가지 일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에 관심이 많아 한 과목에만 집중하기 어려우니 그날 배운 것을 그날 복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서 관심이 분산되는 것을 막아야 효과적이다. 경쟁 의식을 갖도록 모둠 학습이 좋다. ▶소양인 보통의 체격에 여윈
서귀포시가 대정농공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 준공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돼 2023년 12월 착공 후 약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준공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양병우 부의장, 이경심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거점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7억 원과 지방비 30억 원 등 총 57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연면적 1,302.9㎡의 건물에는 기숙사 10실을 비롯해 식당,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은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 근로자 모두를 위해 무료 개방될 예정으로, 단순한 복지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 운영은 위탁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난해 민간위탁심의 및 도의회 동의를 거쳐 올해 2월 28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가 구성됐다. 심의
신한카드가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통합 금융·인증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론칭하며, 외국인 고객 대상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신한카드는 27일 로드시스템과 협력해 신원 인증부터 결제, 환전, 대중교통 이용까지 다양한 기능을 한데 담은 ‘트립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립패스는 외국인이 한국 체류 중 실물 여권 없이도 모바일 기반으로 신분을 인증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 여권을 생성하고, 이를 활용해 면세점 이용, 세금 환급(Tax Refund) 등 여행 중 필요한 인증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기반 바코드 결제, 온라인 결제, 외화 송금 등도 지원해 실질적인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카드는 트립패스 앱과 연동되는 기명식 선불카드 2종도 함께 출시해 결제 범위를 전국 모든 가맹점으로 넓힐 계획이다. 트립패스 선불카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인터파크 트리플 앱 및 트립패스 앱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오프라인 상품관에서 수령 또는 구매가 가능하다. 이 선불카드는 별도의 키오스크 방문 없이도 앱이나
양천구가 도심 공원에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로봇존’을 본격 조성하며 생활 밀착형 스마트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양천·파리·오목공원 등 3개소에 AI 기반 재활용품 수거·순찰 로봇을 운영 중이며, 여기에 더해 오는 7월부터는 ‘배달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로봇존’은 로봇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특화 구역이다. 양천구는 지난해부터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순찰 로봇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배달 로봇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게 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배달 로봇 서비스는 양천·오목·파리공원 인근 상권과 연계해 운영된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고객이 앱을 통해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가맹점에서 조리 후 로봇을 호출하고, 로봇이 직접 음식을 픽업해 고객에게 배달하는 구조다. 무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도심형 배달 서비스 모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 로봇 도입에 앞서 구는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안랩이 동남아시아 보안 시장을 겨냥한 현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안랩 사이버 시큐리티 세미나 2025(AhnLab Cybersecurity Seminar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랩과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에어키 비나(AirQuay Vina)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베트남 기업 및 보안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베트남 고객들이 직면한 다양한 사이버 보안 이슈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랩의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운영,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보안 플랫폼 ‘AhnLab PLUS’를 소개하며, 30여 년간 축적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다뤘다. 안랩은 ‘안랩 EPP’, ‘안랩 EDR’, ‘안랩 MDS’ 등 자사 엔드포인트
건국대학교 조쌍구 교수 연구팀이 환자의 소변만으로 방광암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비침습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학교병원 김아람 교수와 바이오기업 스템엑소원이 함께한 산학병 연계 공동연구의 성과로, 병리학 분야 상위 10% 국제학술지 Laboratory Investigation에 지난 3월 3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비근육침윤성 방광암(NMIBC) 환자의 소변에서 세포 펠렛 DNA(cpDNA)를 추출한 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유전자 돌연변이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소변 속 cpDNA와 실제 암 조직 간의 유전적 유사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FGFR3, TTN, LEPROTL1 등 방광암 관련 주요 유전자에서 빈번한 변이가 발견되며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소변 cpDNA와 암 조직의 종양 돌연변이 부담(TMB)을 비교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는 cpDNA가 암 진단뿐만 아니라 재발 감시를 위한 효과적인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대부분의 방광암 진단은 내시경 검사나 조직검사에 의존하고 있다. 이 방식은 침습적 절차로 환자에게 물리적 불편과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