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5일,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지난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몰 ‘쇼피(Shopee)’ 및 ‘라자다(Lazada)’에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은 성과로, 동아제약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경제 성장률이 높은 대표적 아시아 시장으로, 특히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최근 K-뷰티 열풍이 지속되면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동남아 시장의 특성을 고려, 트러블 진정 효과에 특화된 ‘노스카나인’ 라인을 가디언에 입점시켰다. 이번에 입점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의 피부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트러블 케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 피부 트러블 완화 - 피지 조절 불균형 개선 - 외부
삼성전자가 기존 TV·가전 제품 중심으로 운영하던 ‘AI 구독클럽’을 PC·태블릿 제품까지 확대하며, AI 기반 IT 제품 구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PC·태블릿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의 사용 형태에 맞춰 ‘AI 올인원’ 요금제와 ‘AI 스마트’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과 케어서비스가 결합된 구독 모델이며, ‘AI 스마트’ 요금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케어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두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구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PC 구독 서비스는 ‘AI 올인원’(48개월)과 ‘AI 스마트’(24개월)로 운영되며,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AI PC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0% AI 제품으로 구독 모델을 구성했다. 특히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모델은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로 구성돼 있어 고성능 AI 연산을 지원한다. ‘AI 올인원’ 요금제(16개 모델)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북4 Ultra △갤럭시 북4 Edge 등 ‘AI 스마트’ 요금제(51개 모델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정월대보름에는 알쏭달쏭 초성 퀴즈!’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긴 참가자 중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 이벤트 기간: 2월 5일(월) ~ 2월 12일(월) - 참여 방법: 온라인 초성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기 - 경품: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 - 자세한 안내: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및 기관 공식 SNS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오곡밥(쌀, 팥, 조, 수수, 검정콩 등)을 먹으며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자기 나이만큼 부럼을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길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우리 전통 풍습을 되새기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와 소비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브랜드의 새해 첫 이벤트를 전국 이마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며, 용가리 브랜드 제품과 더미식(The미식) 브랜드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합산 구매 금액이 3만5000원 이상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증정되는 ‘용가리 인형’은 용가리 브랜드 팬들을 위해 제작된 공식 굿즈로, 귀여운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가을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한정판 굿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 - 이마트에서 용가리 브랜드 제품 1개 이상과 더미식 제품을 함께 구매 - 총 3만5000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고객만족센터에 제시 - 선착순으로 ‘용가리 인형’ 증정 단, 점포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이마트 휴점일에는 증정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용가리 인형’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들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28일(금)까지 한의약 제품 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한의약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고도화 등 산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 및 지원 분야 본 사업은 ▲한약제제 ▲한의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부문, 15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은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기간: 2월 10일(월) ~ 2월 28일(금) 공고문 확인: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공고문 선정 절차 및 지원 내용 사업 참여 기업은 서면 및 발표 평가(개발계획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 도출 가능성 등)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과제는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는다. - 총 9억 6천만 원 규모 지원 - 과제당 최대 8천만 원 지원(자기부담금 제외) 주요 지원 내용: - 비임상·임상 지원: 임
인공지능(AI) 기반 구독형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를 운영하는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Kurz)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Lab Outside 7기’에 최종 선정됐다. 커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는 물론, 전용 업무공간 제공, 글로벌 IT 전시회 참가 지원, 삼성전자 특허 활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진실 커즈 대표는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을 통해 WAA 플랫폼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커즈가 운영하는 ‘WAA’ 플랫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연한 구독형 라이선스 정책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비디오, 인터랙티브 작품, 아나모픽 콘텐츠 등 다양한 공간 맞춤형 미디어아트를 제공하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여 미디어아트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C-Lab Outside는 2018년 출범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커즈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삼성전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이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9일 ‘농부시장 마르쉐@’가 기획한 ‘채소시장@충무로’에 참여한다. 최근 건강과 환경, 경제적인 이유로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샘표 우리맛연구팀이 연구한 채소의 특성, 손질법, 레시피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샘표는 채소와 장류를 기반으로 한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장터, 시장’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에 장소를 의미하는 전치사 ‘at(@)’를 결합한 이름으로, 지난 13년간 전국 각지에서 농부, 요리사, 수공예가가 함께하는 대화형 시장을 운영해 왔다. 오는 9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샘표 새미네부엌X마르쉐 채소시장’에서는 21팀의 농부들이 직접 채집해 말린 다양한 나물과 오곡밥 재료로 쓰이는 잡곡, 부럼 깨기를 위한 견과류 등을 선보인다. 또한 봄을 알리는 제철 채소와 두부, 빵, 햄 등 신선한 식재료도 마련될 예정이다. 샘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채소와 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성격 검사다. 이는 심리학자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riggs Myers)와 그녀의 어머니 캐서린 쿡 브릭스(Katharine Cook Briggs)가 칼 융(Carl Jung)의 성격 유형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 검사는 네 가지 성격 지표를 조합해 개개인의 성격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는 에너지 방향이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 외향형(Extraversion, E)과 혼자 있을 때 충전하는 내향형(Introversion, I)으로 나뉜다. 두 번째는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감각형(Sensing, S)과 직관적이며 가능성과 패턴을 중시하는 직관형(Intuition, N)으로 구분된다. 세 번째는 판단 방식이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결정을 선호하는 사고형(Thinking, T)과 감정을 고려하고 사람 중심으로 판단하는 감정형(Feeling, F)으로 나뉜다. 네 번째는 생활 방식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을 가진 판단형(Judging, J)과 즉흥적이며 유연한 인식형(
강릉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업 교육 ‘감자스쿨’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로컬 브랜드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에서 ‘감자유원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시재생 및 농어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더루트컴퍼니가 본 사업을 주관한다. 이번 ‘감자스쿨 in 명주동’은 강릉시 도시재생과 및 강릉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유휴 공간을 (예비)창업가들에게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과 팀을 이루어 원도심 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참가자가 선발되며, 이들은 원도심 내 유휴 공간을 답사하고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인 창업 기획 및 실행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감자스쿨에는 분야별 전문가 5인이 멘토로 참여한다. △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기획) △ 장문수 삼박한집 대표(스테이) △ 조영우 폼아키텍츠 소장(건축) △ 성주현 피키차일드컴퍼니 대표(F&B) △ 김지우 더루트컴퍼니 대표(로컬 브랜드) 감자스쿨은 기존의 일방향적 교육 방식과 달리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과 공간 창업의 과정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4년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고령 운전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지원책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부산시에서 지급하는 10만 원과 별도로 해운대구에서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의 주민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총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대상: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신청 방법: -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 운전면허증 반납 및 관련 서류 제출 - 신청 후 20일 이내 계좌로 10만 원 지급 해운대구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률을 높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