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5월부터 6월까지 봄철 산불예방과 여름철 홍수예방을 위해 공공안전 무선국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산림청에서 운영중인 공공안전 무선국(전북 무주 적상산 소재)에 대한 안점검검을 5월 8일(수) 실시하였다. 봄철 산불은 이상고온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 등 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통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통신시설에 대한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산림청에서 사용하는 무선국은 산불 예방, 감시, 진화 등 산림보호를 위해 직원 간 통신 중계 역할을 하는 유일한 교신 수단으로 무선국에 장애가 발생하면 통신 두절로 인한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통신 재난을 미연에 예방하고 최적의 통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국 허가사항 준수 및 무선설비 기술기준 적합 여부 검사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무선국 허가, 검사, 운영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여름철 홍수예방을 위해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수위・유량 측정,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8.(수)부터 6.7.(금)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교장 고승철)에서는 2024. 5. 18.(토) 제10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입학식을 갖고 10주(86시간)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본격 돌입한다.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1기)하여 해녀문화를 체험하는 체험과정, 직업해녀를 육성하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입학수요가 증가하여 금년에는 정원을 35명(당초30명)으로 증원하여 입학생을 모집하였다. 올해 해녀학교 지원자는 35명 모집에 총 60명이 지원하여 1.7:1의 경쟁률을 보였고, 거주지별로는 도내 거주자가 60명중 43명(71%), 도외 거주자는 17명(29%)이며, 연령별로는 20대 10명(17%), 30대 23명(38%), 40대 18명(30%), 50대 9명(15%)이 지원하여 해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발된 입학생 35명은 5. 18.(토)부터 7. 21.(일)까지 매주 주말동안 해녀문화, 잠수이론, 안전교육, 물질실습 등 교육을 거쳐, 수료 후 희망하는 어촌계로 배치되어 실습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법환해녀학교는 ‘15년 개교 후 최근 10년 간 서귀포시 전체 신규해녀 105명 중 77%인 81명을 배출하였고, 올해 상반기
HK봇 기자 |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
HK봇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HK봇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전국 초등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제2회 아이세움 북캉스 -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아이세움 북캉스는 미래엔 아이세움의 인기 동화 작가가 초등학생 독자들을 직접 만나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월 미래엔 본사에서 제1회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2회부터는 본 강연을 확대 기획해 작가가 직접 전국 각지의 학생 독자들의 학교로 찾아가 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에는 △'우리 반 욕 킬러' 임지형 작가 △'아빠를 구하라' 송정양 작가 △'화장실에서 3년' 조성자 작가 △'구름 주스' 문채빈 작가 △'SNS 가족' 윤숙희 작가 △'고백 시대' 정이립 작가 등이 참여한다. 강연은 지난 23일 경기 하남시 한홀초등학교 5학년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지형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추가 참여 학교도 모집 중이며, 상세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HK봇 기자 | 박시정 작가의 '마침표 아닌, 쉼표: 한 외교관의 우아한 투병기'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이어 리디북스 에세이 카테고리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 책은 치열하고 바쁜 삶을 살아온 저자가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겪게 된 인생의 전환을 다룬다. 박시정 작가는 뉴질랜드 외교관, 변호사, 정치학 박사로서 활발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유방암 진단은 그녀의 삶에 갑작스러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 책은 그녀가 암투병을 통해 어떻게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갔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이 책을 출판한 페스트북 편집부는 박시정 작가의 이야기는 단순한 투병기를 넘어서 그녀의 전문적 성과와 개인적 도전이 어떻게 그녀의 내면과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여정에 기여했는지를 보여준다며, 그녀의 이야기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도 '너무 멋진 분이네요! 삶을 대하는 자세와 단단한 마음을 곧이 가지고 계신 분 같아요.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 '1.5세대 이민자, 외교관, 변호사, 워킹맘, 그리고
HK봇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그림책 출간 동향을 살펴보고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이 될 그림책을 소개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0년 이후 매년 2000종 이상의 그림책이 출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출간 종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꾸준히 출간 흐름을 이어 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2024년 그림책 신간 출간 동향으로는 가장 먼저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을 꼽을 수 있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이자 K-그림책 대표 작가인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제조법'과 더불어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그림책 작가 피터 H. 레이놀즈의 '폭신한 베개와 오직 사랑뿐', '수박 수영장' 등 따뜻하고 기발한 감수성으로 독자를 감동시킨 안녕달 작가의 '당근 할머니', '먹보 백곰' 시리즈로 맛깔스러운 상상을 선보인 시바타 게이코 작가의 '빵이 된 백곰' 등이 새롭게 출간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아,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100세 그림책'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점도
양세헌 기자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는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는 물론 포털, 게임, 패션 금융, 여가 등 국내외 18개 챔피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대한민국 PLCC시장을 이끌어왔다. 뷰티업계에서는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확보한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 협업하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협업을 통해 멤버십 등 고객 경험을 더욱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고객 데이터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및 브랜딩 역량을 보유한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 간 데이터 동맹에 기반을 둔
HK봇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세종시로 초청해 IT, 환경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홍콩 학교의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는 통상 지역별 학교연합회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특히 최근에는 STEAM*과 관련된 수학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홍콩은 중등 과정부터 필수과목인 '과학'을 2025년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도 도입할 예정으로 과학기술과 연계한 수학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공사는 매년 약 200개의 학교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도시의 매력과 더불어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대표 스마트도시인 세종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총 148개 학교가 가입된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인 '쿤통지역 학교협회' 소속 23개 학교 교장단은 세종시를 방문해 빅데이터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세종시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