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를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예치금(이웃돕기 성금) 6억7천만 원을 활용해 106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협의체는 여러 자원 및 타 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SOS 긴급지원사업,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청소 사업, 복지뮤지엄 등 9개 사업에 4억1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동 협의체에서는 중장년 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노인 및 아동 대상 교육·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가구주 건강검진 사업, 집수리 사업 등 동별 특색 있는 97개 사업에 2억6천만 원을 들여 진행하며, 매년 시와 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김장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 명절·가정의 달 지원사업 등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바로알기 홍보에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우선,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새마을회 산하 4개 단체(서귀포시새마을회,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로드맵 및 향후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하였다. ○ 새마을회 산하 단체 대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특강은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진행하였다. 향후 각종 회의와 행사에도 담당 국과장과 읍면동장이 강사로 나서는 등 하반기 주민투표 전까지 모든 간부 공무원이 행정체제 개편 주민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이달 7일에는 서귀포시 산업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시작으로 20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까지 5월 한달만도, 총 8회, 1,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체제 개편 이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각종 워크숍, 단체 회의에 관련 리플릿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HK봇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은 5월 25일,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예방부터 돌봄까지 100세 시대 치매 수업'의 저자인 강현숙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대응 방법을 나누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강연에서는 작가의 저서에 담긴 치매 선별 검사, 진단, 돌봄의 실제 사례 및 전략을 포함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용적 조언을 제공한다. 작가이자 치매 돌봄 전문가인 강현숙 작가와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은 치매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상세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강연은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두려움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둔다. 작가는 치매 환자의 일상적인 도전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면서, 치매 환자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 체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4년 5월 9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이음터도서관
HK봇 기자 | 한류 세계화의 시초인 '난타'의 제작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자인 송승환 감독이 K-콘텐츠의 비상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바로 그것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송승환 감독은 평창에 이어 다시 한 번 '총감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세계 유일의 북시티와 세계적 연출가가 함께 기획한 이번 파주페어는 한국의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며,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 연극, 버스킹, 프린지 쇼케이스,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송승환 총감독이 각별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이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했다. 1947년 클래식과 오페라 같은 '고급' 공연 중심이었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8개의 공연단체가 행사장 언저리(fringe)에서 소규모 공연을 벌였던 것이 프린지 페스티벌의 시작이다. 기존의
HK봇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목)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실적에 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8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 7계단 뛰어오른 후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해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출연기관 20곳의 순위를 선정하고 기관의 부패예방 활동성과를 측정한다. 심사 결과, 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공정 예술지원제도'를 마련해 매년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심사위원풀 검증과정을 개선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편을 시행해왔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다짐 서약식 및 청렴 퀴즈데이 등 다양한 청렴 활
HK봇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3000명의 관객을 대학로 공연에 초대하는 '썸대학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썸대학로'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예스24가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그 이름만으로 상징성을 지닌 '대학로'라는 공간과 대학로로 표현되는 연극,뮤지컬 공연들에 대해 '썸'타는 듯한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예스24는 '썸대학로' 프로모션으로 총 3000명의 관객을 추첨해 다양한 대학로 공연에 초대한다. 응모 방식은 사연 응모와 seypay 결제 응모 두 가지로 진행되며,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각각 1회씩 총 2회 응모할 수 있다. 사연 응모 방식으로 참여할 경우, '내가 생각하는 대학로란?'을 주제로 연극,뮤지컬 관람 경험에 대한 사연을 '썸대학로' 프로모션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사연 응모 시 공연 초대 추첨과 별개로 공연 할인쿠폰, YES상품권 1000원권, 크레마클럽 1개월 이용권 등 경품을 즉석에서 랜덤 지급한다. 또한 예스24현대카드로 예스24에서 5
HK봇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Z세대의 독서에 어떤 외부 요인과 니즈가 작용했는지, 20대 도서 판매 동향 및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책 읽는 사람이 점점 희귀해지는 지금, 역설적으로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들 사이에서 독서 및 텍스트 콘텐츠가 '힙한 것'으로 여겨지며 독서 붐이 일고 있다. 다른 유행과 마찬가지로 독서 붐에도 셀럽,유명인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컸다. 지난 1월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재민이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도서 '자존감 수업'을 추천한 뒤, 해당 도서의 20대 구매량이 전월 대비 114.3% 증가했다. 에스파의 카리나가 2월 초 추천한 '내게 무해한 사람'도 2월에 전월 대비 20대 구매량이 157.1% 늘었고, 2월 말 방송을 통해 르세라핌 허윤진이 읽은 도서로 노출된 '다른 방식으로 보기'는 3월에 전월 대비 20대 구매량이 93.8% 증
HK봇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며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연휴가 많은 5월,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쇼핑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전시가 시작된 4월 19일부터 주말 기준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4월에 진행한 일반 전시보다 45% 가량 높았다. 특히 그 중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8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신세계 역시 많은 아동 고객들이 방문하며 실내 봄나들이를 찾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구신세계는 4월 26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체험형 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展'을 선보인다. 일상적 행위와 감정, 감각을 풀어낸 작품을 통해 고객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감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일종의 '아트 테라피' 전시인 것이다. 노현지,
양세헌 기자 | 롯데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지난 한 해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AI,DX(인공 지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으며, 대상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롯데백화점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롯데어워즈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이룬 성과를 보상하는 자리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올해는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팀에게 수여하는 AI,DX분야를 신설했다. 롯데GRS의 AI 버거송, 롯데건설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롯데중앙연구소의 오감 분석 장비 도입 등이 첫 AI,DX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직접 시상에 나서 수상자를 격려했다. 신 회장은 '혁신과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강력한 실행력이 더해진 성과들이 그룹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양세헌 기자 |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을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이 개통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누리집에는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개통일 현재 전국 6170개 유관기관의 1만 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해마다 5월, 11월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