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삼성전자는 9일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 4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고, 이번 신축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 정원 총 1,200명, 건물 연면적 총 6,080평의 전국 최대 규모(단일 사업장 기준)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만 1세~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 4 어린이집은 이러한 임직원들의 어린이집 입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축됐다. 9일 진행된 개원행사에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과 인사팀장 나기홍 부사장, 수원지원센터장 김영호 부사장 등 주요 임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어린이집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로봇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AI 스팀' 출시에 맞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품의 기능, 올바른 사용 방법, 수리까지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9일부터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에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 AI 기반 사물 인식 등 신기술이 대거 접목됨에 따라 엔지니어의 기술 역량을 높여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엄선한 우수 엔지니어들이 모여 개발자와 함께 수준 높은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엔지니어들은 비스포크 AI 스팀 특장점, 분해 및 조립,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진단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학습한다. 로봇청소기 기술강사들이 전국 서비스 거점을 순회하며 엔지니어들에게 신제품의 주요 기능과 진단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도 함께 실시해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양세헌 기자 |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앱 '서울페이플러스(+)'가 새단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단일 카드사(신한카드) 외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는 이미 상품권 구매, 결제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 행정과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똑똑하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서울페이플러스(+) 앱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이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신한카드로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규 앱에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다양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카드 종류와 수에 상관없이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총 금
양세헌 기자 | 지난 8일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16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노력으로 이달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지난 8일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 현황과 계획을 파악해 이 같은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의과대학 수업 운영 및 재개 현황 브리핑에서 '수업이 운영 중인 대학들은 학습량과 수업 일정 등을 고려해 일부 학년부터 우선 수업을 재개하고 있다'며 '본과 3~4학년의 실습수업은 연기되거나 중단된 사례도 포함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학들은 여건에 맞춰 대면수업, 실시간 온라인 수업,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차관은 '약 2개월간의 수업 중단을 끝내고 복귀하면서 대면수업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뒤늦게 수업에 복귀하는 학생들도 녹화된 수업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수업 운영 방식을 다양화한 것에 대해 설명했
양세헌 기자 | 새롭게 재탄생한 삼성전자의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갤럭시 소비자들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출시 20일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삼성월렛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월렛'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빠른 전환율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한 바 있다. 이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확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1020세대의 삼성월렛 전환율이 75%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달 1일부터 진행중인 1020세대 맞춤형 프로모션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삼성월렛은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매장에 '삼성월렛'
양세헌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연례 기술 콘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Google Cloud Next '24)를 개최하고 인프라,모델,플랫폼 등 AI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최신 제품 혁신 및 기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는 기조 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행사의 포문을 열며 모든 규모의 조직이 AI 시대에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A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고객 응대 및 소통 △직원 생산성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모델 개발, 데이터 활용, 코드 생성, 보안 운영 등 모든 영역에서 기업의 생성형 AI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돕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생태계' 비전을 역설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주요 클라우드 제공 업체 중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과 파트너가 개발,확장한 솔루션을 인공지능 스택의 모든 계층에서 동등하게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임을 강조했다. Next '24에서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 TPU v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4월 9일(화) '제9차 R&D 미소공감'으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민간부문이 가진 경쟁력을 들여다보고 정부 R&D에 도움이 될 여러 가지 제언을 청취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삼성전자에서 국가 미래 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1조 5천억원을 출연하여 시행 중인 순수 공익 목적의 사회공헌 사업의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연구진이 연구에만 몰두하고 실패해도 책임을 묻지 않는 'High Risk, High Impact' 원칙에 근거하여 기초과학, 소재, ICT 등 총 3개 분야를 지원 중에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과제 선정,평가,지원 과정에 대해 논의하고, 창의적인 연구를 장려하는 연구문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R&D 제도와 정책의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는 연구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과감히 도려내고 정부의 R&D 지원이 더 효과적이고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4월 9일(화) 오후 3시, 과기정통부 대회의실에서 15개 주요 연구대학 산학협력단장들과 '24년 R&D 사업・과제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지원시스템 등 R&D매니지먼트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과기정통부 '24년도 R&D예산의 구조조정의 마지막 과정으로서 계속과제에 대한 점검과 협약변경이 마무리되고, 연구현장으로 R&D예산이 집행되는 상황에서, 연구자들에게 차질없이 연구비 및 행정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을 당부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창윤 제1차관은 지속적으로 연구 현장을 이해하고, 진단하여 현장에 밀착된 정책과 사업의 추진을 강조해 왔다. 이 측면에서 주요대학의 산학협력단은 연구자들에게 행정, 정산, 과제관리 등 가장 밀착해서 지원하고 정부 정책과 사업이 전달되는 데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이다. 때문에 추가적으로 과기정통부의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안인 R&D매니지먼트 및 연구행정 지원 고도화 방안, '25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프로그램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회계개념 및 전표 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및 결산 관리, 부가가치세의 개념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2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으로 진행하며,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6)로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청년층의 취업문을 확대할 것"이라며,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141명(37.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18명(31.5%), 20대 76명(20.3%), 50대 39명(10.4%) 순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하여 46.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22.5:1)하여 그 뒤를 이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17일에 공고되며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환경미화원’ 분야의 경우 5월 16일 체력시험 추가 시행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의 채용분야별 응시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채채용 경쟁률(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