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1년에 한 번뿐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오키나와(1월 하순~2월 중순)를 시작으로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개화 시기가 예상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벚꽃과 여러 봄꽃을 일찍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후쿠오카 시내 벚꽃놀이와 유후인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슈 3일/4일', 화려한 벚꽃으로 물드는 일본 대표 벚꽃 명소 오사카성, 교토 청수사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4일', 핑크빛으로 물든 도시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쿄 3일/4일', 늦은 벚꽃 개화로 붐비지 않는 벚꽃 여행이 가능한 '홋카이도 4일' 등 일본 전역의 벚꽃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4월부터 오사카와 규슈를 연계한 '오사카/규슈 4일' 상품을 7년 만에 재개한다. 간사이 공항과 사가
HK봇 기자 | 모두투어는 메이저리그 야구팬을 겨냥해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승훈 해설/도상현 기자와 함께 떠나는 미국 뉴욕 야구 여행 8일'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5월 24일 출발하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현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오타니(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메츠(5월 25일) 경기에서는 이정후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3루 내야석에서 직관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메츠(5월 26일) 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관중석인 프리미엄 스카이박스에서 직관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뉴욕 메츠(5월 27일) 경기에서는 현 최고의 스타로 불리는 오타니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는 일정이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전문가(한승훈 해설, 도상현 기자)들이 동반해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고 경기 관람 후
양세헌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의과대학 학생들의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 예고와 관련,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만나 '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학습에 전념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른 학사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긴급 총장회의를 갖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정부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긴박한 시기'라면서 학생, 교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이 부총리는 학생과 국민이 피해를 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도 의대 정원의 증원으로 의학교육의 질이 하락하는 것은 아닌지에 우려에 대해 대학 총장들의 안내와 설명을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정부는 정원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의 질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총장님들께서 각 대학이 갖추고 있는 의학교육의 여건과 개선 노력에 대해 안내하고 설명해 준다면 학생과 학부모님들
양세헌 기자 | 정부는 지난 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제2 세슘 흡착장치 배기구 오염수 누출 사건과 관련, '아직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거듭 확인하는 차원에서 도쿄전력 측 환경방사선감시기 값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앞서 사고 당일인 7일 세슘 흡착장치 밸브 점검에 앞서 방사선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여과수로 배관을 씻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밸브의 열림과 닫힘을 확인하지 않아 닫혀있어야 할 일부 밸브가 열린 채 여과수가 주입돼 배관 내부의 방사능 물질과 여과수가 섞인 물이 배기구 배관을 타고 건물 밖으로 누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전력은 지난 15일 정밀 평가를 통해 확인된 누설량이 약 1.5톤, 여기에 포함된 감마방사능은 약 66억 베크렐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누출된 오염수가 스며든 토양을 회수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 조치를 취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TV는 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 가량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굳건한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작년 한해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2년 48.3% 대비 12.2%p 상승한 것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HK봇 기자 | 교육부는 올해 1학기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5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진 방안에 따라 올해 1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이르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토록 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경기와 경남 교육청은 19일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은 서울 1곳, 10~20% 참여한 곳은 울산과 전북 2곳, 20~30% 참여한 곳은 인천,광주,강원,충남 등 4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HK봇 기자 |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중대성,시급성이 인정되어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변경 처리기간을 90일에서 45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주소,연락처,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접근 및 보복 위험 등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신속히 방지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폭력, 스토킹 범죄 등 긴급한 변경 신청 필요성이 있는 경우, 심사,의결 기간을 절반이하로 단축해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는 생명,신체에 위해 또는 위해 발생이 긴박해 중대성,시급성이 인정된 경우, 주민등록변경 심사,의결 기간을 현행 9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이에 개정 주민등록법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변경 신청 때 주민등록변경심의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위원회가 45일 이내에 심사,의결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 위원회
HK봇 기자 |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서신 더샵 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원도심 내 핵심 입지, 평면설계 및 조경 ∙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 등이 흥행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특히 에코시티 더샵 1~3차와 더샵 인후 센트럴 등 더샵 브랜드로 공급된 여러 단지를 통해 전주에서 입증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가 명실상부 재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10년간 4개 단지에서 2,548가구를 공급한 더샵 브랜드는 전주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508가구 모집(일반공급)에 2만 7792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몰려 54.71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에코시티 1BL 더샵 1차'(2015년 11월 분양)를 필두로 4개 단지에서 5만 1423건의 1순위 청약을 끌어 모았다. 매매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전주시 덕진구의 국민평형 기준 아파트 매매 최고가 기록은 각각 2016
HK봇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쇼는 계절이 바뀔 때 새 패션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W컨셉의 대표 행사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4번 진행한다.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 컬렉션과 신상품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을 선보여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W컨셉이 꼽은 올 봄 여성복 트렌드는 '모던(Modern)', '페미닌(Feminine)', '캐주얼(Casual)'이다. '모던룩'은 미니멀리즘 패션의 유행과 궤를 같이한다. 팬데믹 후 올드머니룩, 스텔스 럭셔리 등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클래식하지만 본질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 패션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따라 봄에 많이 찾는 의류 상품인 재킷, 가디건,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원피스 등에서도 소재나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레코어 영향이 이어져 '페미닌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하늘하늘한
양세헌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적립금 3639만3200원을 기부했다. 세스코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플라스틱 감축 및 오염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스코의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세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진행한 100원 기부 프로그램 '100 to the future(백투더퓨처)'로 적립했다. 소비자가 살충제,소독제,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 제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세스코의 환경적립금에 100원씩 적립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