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 및 공인중개사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433개(2024년 8월 기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업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온라인 자율점검은 합법적인 중개행위를 위해, 공인중개사법 최신 법률 개정 사항 및 공인중개사법 관련 준수사항을 온라인 점검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이다. - 특히, 7월 10일부터 개정된 법률(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에 대해 확인·설명해야할 항목)에 대한 항목을 강화하였다. 참여 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메뉴에 로그인 후 문답 형식의 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점검표를 수기로 작성하여 FAX로 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2021년 시범운영 되었다. 매년 1회 시행중으로 2023년 86.2%가 자율점검에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 등은 현장 방문 지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신뢰성 있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7. 31. 고수온 경보 발효 이후 28℃가 넘는 고수온이 지속됨에 따라 양식장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어양식의 적정 사육 수온은 21~25℃로, 28℃ 이상의 고수온기에는 용존산소 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양식광어가 대량 폐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올해 양식장 166개소에 어류 영양제·면역증강제·기생충 구제제 등 총 1억 6,850만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진 7. 11.부터 도, 국립수산과학원, 도 해양수산연구원, 제주어류양식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 T/F를 구성하여 지도·예찰 및 피해 원인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8. 20. 현재 서귀포시로 접수된 피해 신고 현황은 대정읍 지역 30개소, 남원읍 지역 2개소로, 지하해수가 없는 대정읍 지역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으며, 9월말까지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2023년도 41어가·29억원의 고수온 피해 발생 서귀포시 관계자는“금년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인해 어느때 보다 양식어가의 주의가 필요하며, 우리시에서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서귀포시 대정읍은 제주 마늘 생산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이며, 일반적으로 제주 마늘은 무더위가 누그러지는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마늘 파종이 이루어져 이듬해 5월 초중순부터 수확이 이루어진다. 전년 대정읍 마늘의 경우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2차 생장마늘(벌마늘)이 전체 재배면적 806ha의 약 50% 이상이 발생하는 등 상품성 감소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 2차 생장마늘(벌마늘):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옆 줄기가 터지며 마늘쪽 개수가 2배 이상 많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현상 서귀포시 대정읍은 지난 5월에 벌마늘 피해 신청 접수를 받아 총 660농가(374ha)에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산 마늘 재배 품질 향상을 위해 총 594농가에 병해충 방제를 위한 토양 소독 비닐과 소독제 4억원을 지원했다. 8월 말부터는 「마늘 파종 기계작업 대행사업」을 신청한 30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의 기계 파종 대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늘파종기와 마늘쪽분리기 등 밭작물 재배 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251농가, 6억원)도 현재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또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회장 김성훈)는 서귀포시민(중·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참가자를 8월 19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8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토)에 진행되며, 4․3 전문가의 「제주4‧3과 인권」특강을 시작으로 ‘동백 배지 만들기’체험프로그램, 4․3유적지 현장탐방(2개팀, 팀별 40명) 등 제주4․3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강사로 이동현(제주4․3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사를 초빙하여 <제주4․3과 인권>을 주제로한 특강이 진행되며, 전영미(4‧3해설사), 양성주(4‧3유족회 외무부회장) 강사와 함께 대정읍(섯알오름·백조일손기념관 등), 남원읍·표선면(송령이골, 표선초 등)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진정한 의미의 4‧3역사와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4‧3유족 및 서귀포 시민(중․고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Tel.760-3993)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kil826@naver.com)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4‧3역사 바로알기」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
양세헌 기자 |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가안정 추세와 함께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세에 설비투자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및 내수 보강 등 민생안정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정책과제를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8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보면 최근 우리 경제는 전반적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세에 설비투자 중심으로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며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내수 회복 조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해 왔다. 7월 경제동향에서는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고 모습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8월 자료에는 설비투자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추가됐다. '8월 그린북'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6월
오는 9월 28~29일, 2일간 이천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2024 이천 펫축제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이천 펫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천시는 이러한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함께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식전 행사인 '펫션쇼(팻+패션쇼)'다. 반려동물 패션대회인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주인이 참가하는 패션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고의 패션 펫은 행사 당일 관람객들이 심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미용실도 운영한다. '펫'전문 미용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수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실'도 관심이 모아진다. 방문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시대다. 천연허브 등으로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트레칭, 마사지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NFT(대체 불가능 토큰) 거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지갑 만들기: NFT를 거래하기 위해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어야 한다. 메타마스크(MetaMask)와 같은 지갑을 설치하여 이더리움(ETH) 또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허용하는 암호화폐를 보유해야 한다.. 2. 암호화폐 구매: NFT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려면 암호화폐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이더리움이 많이 사용되므로,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구매한 후 지갑으로 전송한다. 3. NFT 마켓플레이스 선택: OpenSea, Rarible, Foundation 등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 중 하나를 선택한다. 각 플랫폼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원하는 NFT의 종류와 거래 방식에 맞는 곳을 고른다. 4. 지갑 연결: 선택한 NFT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한 후, 지갑을 연결한다. 지갑의 주소를 입력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하여 연결할 수 있다. 5. NFT 검색 및 구매: 원하는 NFT를 검색하고, 가격을 확인한다. 원하는 NFT가 있으면 "구매" 버튼을 클릭하고, 거래를 진행한다. 이때, 가스비(거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야 한다. 6. NFT 판매: 자신이 소유한 NFT를 판매하려면 마켓플레이스에
HK봇 기자 |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요양보호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서 '원큐패스 요양보호사 실전모의고사 15회'(다락원 원큐패스)가 출간됐다. 이 문제집은 요양보호사 시험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도구로,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3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기 및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충분한 학습과 반복적인 연습이 필수적이다. '원큐패스 요양보호사 실전모의고사 15회'는 이러한 수험생들의 요구에 부응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포함한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간된 '원큐패스 요양보호사 실전모의고사 15회'는 2025년 요양보호사 시험에 새롭게 추가된 투약돕기와 주거환경 관리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들을 통해 실전 감각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상세한 해설을 통해 수험생들이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HK봇 기자 | 2024년 파리 올림픽이 8월 11일에 막을 내렸지만, 대만에서는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국제사회에 계속 선보였다. 타이난시 정부는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 파리 시타디움 꼬마르탱(CITADIUM CAUMARTIN), 서울 강남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8월 12일부터 일주일간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는 지네 행렬, 왕예의 배 태우기 의식과 같은 전통 종교 의식과 공자묘, 하야시 백화점, 부채꼴 염전 등 문화적인 랜드마크를 집중 조명하는 멋진 비주얼이 등장한다. 이러한 영상들은 타이난의 풍부한 문화를 국제적인 플랫폼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만의 국보로 인정된 거장 화가 판리수이(Pan Li-shui)가 그린 대표적인 두 가지 문의 신(door gods)이 서울 강남역 외부 대형 전광판에 최초로 공개된다. 2024년은 타이난시 4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대항해 시대(Age of Discovery)였던 1624년에 네덜란드가 지금의 뉴욕에 무역소를 설립하고 타이난시에 질란디아 요새(Fort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이 2024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중앙도서관은 ‘먹는 것은 어떻게 삶이 될까?’라는 주제로 8월 31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연(8), 탐방(1), 후속모임(1)을 운영한다. 1부 ‘먹는 것은 무엇이 될까’에서는 인류가 먹는 음식이 개인과 사회, 지구와 어떻게 순환하는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2부에서는 유전자 조작, 식품첨가물 등 식재료 생산과 소비에 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한자리에서 고민할 계획이다. 강연 2회 이은 탐방으로 「자연그대로 농민장터」와 「담을 텃밭」 체험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비폭력 식사, 채식 약선, 조화로운 제철 요리를 사례로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묻는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8월13일부터 시작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하여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총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재난적 기후위기를 경험하는 시기에 이번 사업이 개개인의 ‘먹기’가 어떤 의미인가를 묻는 질문에 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