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 과학소통가 경진대회’ 개최…과학 소통 능력 겨룬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소통가(주니어 과학커뮤니케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과학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가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해 과학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참가 대상: 전국 초등학생 - 발표 주제: 과학 전 분야 (자유 선택) - 참가 방식: 본인이 직접 출연해 3분 이내의 영상 제작 및 제출 - 심사 방식: 제출된 영상을 심사해 8명의 본선 진출자 선정 본선 대회는 4월 13일(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이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 행사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의 둘째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이 수여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과학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