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가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을 주제로 한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의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민과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수요자 중심 정책을 설계하는 모델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잡월드는 이번 과제에서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직업 체험을 경험하는 데 겪는 물리적·정보적 장벽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잡월드는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실제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체험관 내 사각지대 경사로 설치, 장애 유형별 맞춤 안내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도출됐다. 현재 해당 과제는 2차 온라인 국민 투표 심사를 진행 중이다. 8월 4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의 정책 참여 페이지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상위 23개 과제가 선정되며, 이후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10개 우수 과제가 최종 선정된다. 한국잡월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산림청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산림청 공공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개선 아이디어 경연의 장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이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정책 수립의 전 과정에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설계하는 제도로, 산림청은 이를 통해 추상적인 민원이나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써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개의 후보 과제가 올라왔으며, 이 중 최우수 과제 1건을 선정해 단체 1곳에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 개인 1명에게는 표창과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 60%와 온라인 국민투표 40%를 합산해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는 7월 15일까지 ‘소통24’ 누리집(sotong.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산림청 이종수 기획조정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정책 수립과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신뢰와 공감을 얻는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체감을 유도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과제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실제 겪는 불편을 발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개선안에는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관련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이사장은 “이번 과제는 단순한 서비스 보완이 아닌,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이라며 “누구에게나 열린 직업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한국잡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