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 3월부터 전국 배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이 3월 초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100% 수령할 수 있도록 필수 의무사항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자료다. 특히 사진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고령 농업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농식품 분야에서 2025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수록하고 있어 농업인이 영농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농일지로도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서는 3월 초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60만 부가 배포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지 못한 경우 가까운 농관원 지원·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농관원 고연자 직불관리과장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이 필수안내서를 숙지해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