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새해 첫 야간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 개최
김포시가 오는 25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도 새해를 맞아 첫 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 전시와 체험,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설 연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특별전과 함께한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오픈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색채와 향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형태로 관람객의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조향사와 함께하는 섬유 향수 만들기 체험, 반 고흐 그림 퍼즐 맞추기, 드로잉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조강 전망대 1층 평화교육관에서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파워풀한 비보이 공연과 전통국악과 현대 음악이 결합된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되며, 두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평화생태전시관에서는 국립중앙극장의 몰입형 콘텐츠 '별별실감극장'과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도 상영 및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