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한달에 한번, 반려동물에 사랑을 전해요’를 주제로 ‘제3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그림을 통해 동물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생충·진드기·심장사상충 등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의 작품 1건당 1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며, 모인 후원금은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생충 예방약 형태로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전국의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8절 흰색 도화지(394mm x 272mm)에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린 후, 아이 그림 플랫폼 ‘리틀피카소’의 모바일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개인뿐 아니라 학교나 미술학원 등의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일정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5월 30일에는 리틀피카소와 녹십자수의약품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추후 별도 공지된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이번
세계 최초 개·고양이용 치은염 치료제… 장기간 효과 지속 녹십자수의약품이 일본 호쿠산(Hokusan Co. Ltd)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를 3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베리-알파’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치은염 치료제로, 주성분인 개 인터페론 알파-4를 활용해 치은염 증상을 완화하고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구강 세균 억제 및 항염 작용을 통해 구취 감소와 치은염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개의 경우 최대 9개월, 고양이는 최대 3개월 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1회분을 반려동물의 잇몸에 3~4일 간격(주 2회)으로 총 10회 도포하면 된다. 딸기 맛 분말 형태로 제공돼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베리-알파는 일본에서 진행된 다수의 임상 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은염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주요 치주 병원균인 Porphyromonas 속 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특히 마취가 어려운 고령의 반려동물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동물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액상형 영양제 브랜드 ‘K+LAB(케이랩)’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랩 시리즈는 보호자에게 편리한 급여 방식을 제공하면서도 흡수율이 어려운 성분들을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주목받고 있다. 케이랩은 ‘연구 중심의 수의사 처방 보조제, 클리닉스’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반려동물의 주요 건강 문제 6가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군은 ‘J1 관절건강’, ‘G1 장건강’, ‘C1 인지기능건강’,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수의사가 추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케이랩 시리즈는 현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에 맞춘 맞춤형 영양제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보호자에게 간편한 급여 방식을 제공한다”며 차별화 요소를 강조했다. 케이랩은 오는 12일 독일 유로티어 2024에서 첫 공개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K-펫바이오’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H1 심혈관건강’, ‘E1 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