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전 제품군에 대해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은 3일, 자사의 철근·형강·후판 등 주요 철강 제품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증으로 동국제강의 모든 생산 제품이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녹색제품’으로 지정된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기반으로, 동종 제품군의 평균 탄소 배출량보다 낮은 수치를 입증해야 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은 △직선철근 △코일철근 △H형강 △일반형강 △비열처리재 후판 등 총 5개 품목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열처리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탄소를 배출하는 열처리재 후판은 이번 인증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성과는 2023년 6월 분할 출범과 함께 본격화된 ‘친환경 인증 취득 추진 TF’의 결실이다. TF는 유럽, 미국, 국내의 EPD
동국제강그룹의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26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7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동국홀딩스는 주주들에게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를 진행한 뒤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이사 선임 등 총회 안건을 상정해 모두 가결 처리했다. 장세욱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70년 동안 축적한 경험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저력, 그리고 노사 간의 화합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글로벌 시장 침체 속에서도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은 동국제강 창립 70주년이자 지주회사 체제의 본격적인 원년”이라며 “사내하도급의 직영화, 동국인베스트먼트 설립, 아주스틸 인수 등 굵직한 변화들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고, 앞으로도 사업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이 확정됐으며, 지난해 8월에 지급된 중간배당 100원을 포함하면 1주당 총 500원이 배당된다. 또한 배당 예측의 편의성을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표시하는 제도다. 이는 ESG 경영 확대와 맞물려 제품 친환경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국제강은 직선철근, 코일철근, 일반형강, H형강, 비열처리후판, 열처리후판 등 현재 생산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 인증을 동시에 완료했다. 이를 통해 동국제강은 철강 제품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고객사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건설 등 주요 수요 산업의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 국내 EPD 인증 취득에 앞서 올해 1월 유럽 International EPD 인증과 4월 미국 UL EPD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갖춘 철강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동국제강은 2025년까지 주요 품목에 대한 환경부 ‘저탄소 인증’ 취득을 목표로 지속적인 친환경 노력을 이어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