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반려동물 액상 영양제 ‘케이랩(K+LAB)’ 출시
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액상형 영양제 브랜드 ‘K+LAB(케이랩)’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랩 시리즈는 보호자에게 편리한 급여 방식을 제공하면서도 흡수율이 어려운 성분들을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주목받고 있다. 케이랩은 ‘연구 중심의 수의사 처방 보조제, 클리닉스’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반려동물의 주요 건강 문제 6가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군은 ‘J1 관절건강’, ‘G1 장건강’, ‘C1 인지기능건강’,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수의사가 추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케이랩 시리즈는 현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에 맞춘 맞춤형 영양제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보호자에게 간편한 급여 방식을 제공한다”며 차별화 요소를 강조했다. 케이랩은 오는 12일 독일 유로티어 2024에서 첫 공개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K-펫바이오’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H1 심혈관건강’, ‘E1 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