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신년음악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막을 연다.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으로, 금관악기의 풍부한 음색이 빛나는 축제 분위기의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가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이 곡은 재즈 피아노 협주곡의 대표작으로, 화려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명작이다. 마지막으로, 연말 클래식 음악의 대표 레퍼토리로 꼽히는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 중 4악장’이 관악 편곡으로 연주된다. 서귀포합창단과 소프라노 강정아, 메조소프라노 안젤라 김민지, 테너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27일(오후 6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마딧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와 충청남도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지역간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물놀이·국악실내악·타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한다.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추구하는 뜬쇠예술단은 1985년에 창단되었으며 뜬쇠의 뜻은 각 놀이에서 그 분야의 최고의 우두머리를 뜻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내리는 소낙비를 연상시키는 <설장구>, 우리나라 대표적 민속춤의 하나로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승무>, 역동적이고 다양한 가락과 환상적인 춤사위로 관객과 하나되는 사물판굿 등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 전체관람가로 예매는 7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할 수 있다. ※ 공연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 /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 064-756-0105 출처: 서귀포시청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27일부터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서귀포 청소년 전통예술단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수강료 무료)한다. 본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기초과정부터 공연을 위한 작품 과정으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 18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누리실에서 총 2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총 27주 (6. 3 ~ 12. 9)에 걸쳐 꽹가리, 장고, 북 등의 사물놀이 악기 연습과 버나(접시돌리기), 열두발(상모돌리기), 전통연희 등으로 구성되고 배우게 된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다양한 협업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술적·교육적 측면에서 이미 검증받은 전문예술단체이다. 2023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걸궁이야기>로 ‘전국 교육문화축제(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3. 12월)‘에 도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대상 20명(선착순)이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10:00~18: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064) 760-3372로 문의하면 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