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강서구립극단이 지역 내 직장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직장인 연극교실은 일상에 활력을 주고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직장인 연극교실은 7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연극놀이를 통한 게임,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작품 읽기,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방식의 이론과 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강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신청은 28일까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통합예약-행사/문화-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마무리로는 9월 2일에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관객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련해서 더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까지 허준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와 행사를 홍보하며 허준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5기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9명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자로서 개인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을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포터즈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4일까지이며, 희망자는 허준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여 서포터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는 SNS 팔로워 수와 박물관,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 등을 고려하여 활동자를 선발하며, 16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홍보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통해 허준박물관의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허준과 동의보감을 알리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인증물을 월 1회 이상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홍보 서포터즈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까지이며, 활동자들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제작에 따른 활동비 지급 외에도 허준박물관 전시 초대, 우수활동자 수상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