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와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 Shopee)가 오는 6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5 쇼피코리아 K뷰티 써밋’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와 총판·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남아 K뷰티 트렌드와 마켓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써밋에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거점에서 현지 시장 고객층 분석 노하우를 전하며,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는 코스맥스와 함께 향후 남미 시장까지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써밋의 메인 세션에서는 △데이터로 보는 K뷰티 트렌드 △동남아 진출을 위한 초기 온보딩 전략 △성공적인 K뷰티 브랜드 사례 공유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가 ‘쇼피 데이터로 본 동남아 K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과 민텔코리아 데이터팀은 K뷰티의 동남아 로컬화 전략과 소비자 공략법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K뷰티 스타
동남아 및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 Shopee)가 셀러들이 판매 대금을 더욱 신속하고 낮은 수수료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쇼피 셀러 월렛(Shopee Seller Wallet)’을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쇼피 셀러 월렛’은 쇼피가 한국 크로스보더 판매자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스톱 해외 결제 서비스다. 기존에는 외부 결제 게이트웨이(PG)를 통해 판매 대금을 인출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쇼피 한국 셀러센터(KRSC)를 통해 즉시 대금을 수취하고, 실시간으로 현금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셀러들의 현금 유동성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한다. 기존 방식에서는 쇼피에서 정산이 완료된 후 1~3일 내에 외부 PG사를 거쳐 판매 대금을 수령할 수 있었으나, ‘쇼피 셀러 월렛’의 빠른 출금 기능을 활용하면 최소 인출 금액 제한 없이 2시간 만에 한국 은행 계좌로 대금을 출금할 수 있다. 또한, 기존보다 낮은 최대 0.9%의 인출 수수료가 적용되며,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셀러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쇼피
동남아 및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Shopee Korea)는 2024년 K셀러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63% 증가하고, 매출액은 44%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성장세가 둔화된 국내 이커머스 시장과 비교해 눈에 띄는 성과이며, 쇼피 글로벌 플랫폼의 평균 주문 건수 성장률보다 1.8배 높은 수치다. 쇼피코리아는 글로벌 쇼피 플랫폼보다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K뷰티를 필두로 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의 수요 증가와 베트남·태국 등 신흥 마켓의 성장을 꼽았다. 2024년 주문 건수 톱5 카테고리는 ▲뷰티 ▲취미(K팝 기획상품) ▲헬스 ▲모바일 액세서리 ▲식품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카테고리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뷰티: 전년 대비 77% 증가, 세트(Set) 제품군 87% 증가, 스킨케어·메이크업 81% 증가, 뷰티툴 70% 증가 주요 히트 상품: 브이티코스메틱 ‘리들샷 에센스’, 코스알엑스 ‘아크네 핌플 마스터 패치’, 잉가 ‘워터 글로우 립 틴트’ 취미(K팝 기획상품): K팝·K드라마 굿즈 주문 40% 증가 헬스: 개인 위생용품 60% 증가, 건강기능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