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오는 9월 수원과 부산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일정은 △9월 10~11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B), △9월 15~16일 부산시청사 로비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 기관 전시관(부스)을 통해 주요 업무, 정책, 근무 환경 등 공공부문 전반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공직 준비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 면접, 모의시험, 공직 선배와의 멘토링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 준비생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인사혁신처]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에 참가할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화장품(스킨케어·메이크업), 헤어·네일 미용, 바디케어·향기 제품, 건강기능식품(이너뷰티), 뷰티기기(뷰티테크), 건강관리, 생활용품 등 뷰티 전 분야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뷰티썸 수원 공식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국 전화(02-6121-6418) 또는 이메일(beautysum@esgroup.net)로 가능하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명칭을 ‘뷰티썸 수원’으로 변경해 새롭게 개최되며,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단기 입점 지원 ▲화장품 소재 연구·뷰티 트렌드 세미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시민참여형 체험 부스(피부관리·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마련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뷰티썸 수원을 통해 국내외 유통망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치유농업협회 주최로, 경기도의 후원 아래 '힐링', '독특함', '나눔'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행사장은 마치 자연에 안긴 듯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반려식물 재배를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존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 식물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의 공정식 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가 활성화되어 도내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