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보안 지형을 읽다… 안랩, 베트남 하노이서 사이버 시큐리티 세미나 성료
안랩이 동남아시아 보안 시장을 겨냥한 현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안랩 사이버 시큐리티 세미나 2025(AhnLab Cybersecurity Seminar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랩과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에어키 비나(AirQuay Vina)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베트남 기업 및 보안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베트남 고객들이 직면한 다양한 사이버 보안 이슈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랩의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운영,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보안 플랫폼 ‘AhnLab PLUS’를 소개하며, 30여 년간 축적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다뤘다. 안랩은 ‘안랩 EPP’, ‘안랩 EDR’, ‘안랩 MDS’ 등 자사 엔드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