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창이앤씨와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 협력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기업 유창이앤씨와 손잡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6일 유창이앤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 및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유창이앤씨 천안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오치오 부사장, 유창 조용선 회장, 유창이앤씨 조우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창이앤씨의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에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비롯한 AI 가전 및 약 4,200종의 스마트싱스 연동 기기를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기존 ‘스마트싱스’의 연결 경험을 사무실, 호텔, 학교, 다중 주거시설 등으로 확장하는 AI B2B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 AI 기반 에너지 통합 관리 - 설비 유지·보수의 원격 관리 및 운영 지원 등 입주자와 관리자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AI 가전은 물론 온도·동작 센서, 도어, 스마트 플러그, 조명 및 공조 시스템까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