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중 지식재산 교류회’를 개최하고, 중국 진출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의 지식재산권 담당 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양국 간 지재권 보호 제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이 겪는 현지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리는 특허청 간담회를 통해 양국 지재권 보호 제도 및 최근 개정 내용이 공유된다. 같은 날부터 이틀간은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실제 사례를 청취하고, 6월 12일 오후 3시에는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중국 진출기업 대상 지재권 보호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내 지재권 제도 및 기업 진출 시 유의사항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국 기업의 질의에 대해 중국 관계자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해결책 제시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선 기업들의 지재권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초청 교류회를 통해 한중 양국의 지식재산권 협력이 한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XEXYMIX)가 올해 2분기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며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젝시믹스는 4월 27일 저장성 타이저우 웬링 인타임 쇼핑센터에 10호 매장을 출점한 데 이어, 4월 29일 랴오닝성 선양 샨샨 아울렛 플라자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5월 1일 상하이 푸시 지역의 다닝 국제 비즈니스 플라자와 광저우 원링크 워크에 각각 11호, 12호 매장을 연이어 개장하며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와 광저우 같은 대도시 상권을 공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현재까지 중국에서 총 12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6월까지 추가로 8개 매장을 열어 연내 50개 매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선 도시를 중심으로 대형화·고급화 전략을 통해 10개 매장을 오픈한 젝시믹스는 올해부터는 3·4선 도시로도 영역을 넓혀 중국 전역에 걸쳐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젝시믹스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타오바오, 샤오홍슈에 이어 올해 초부터 도우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내로 더우와 웨이핀후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