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가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을 주제로 한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의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민과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수요자 중심 정책을 설계하는 모델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잡월드는 이번 과제에서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직업 체험을 경험하는 데 겪는 물리적·정보적 장벽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잡월드는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실제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체험관 내 사각지대 경사로 설치, 장애 유형별 맞춤 안내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도출됐다. 현재 해당 과제는 2차 온라인 국민 투표 심사를 진행 중이다. 8월 4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의 정책 참여 페이지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상위 23개 과제가 선정되며, 이후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10개 우수 과제가 최종 선정된다. 한국잡월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의 직업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4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 92.4점을 기록하며 2012년 개관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잡월드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혁신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신규 직업 체험 콘텐츠 개발, 어린이체험관 내 보호자 휴게공간 확대, 고객 참여 행사 개최, 가격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한국잡월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체감을 유도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과제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실제 겪는 불편을 발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개선안에는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관련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이사장은 “이번 과제는 단순한 서비스 보완이 아닌,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이라며 “누구에게나 열린 직업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한국잡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