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송년특별기획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개최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서울시티발레단이 선보이는 송년특별기획 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송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짱구 엄마’로 잘 알려진 성우 송연희의 특별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정교한 안무, 환상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녀의 저주로 잠든 공주 오로라와 그녀를 구하는 왕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사랑과 마법, 희망을 주제로 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송연희 성우의 친근하고 따뜻한 해설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발레 팬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또한 누림회원 40%,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50%, 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는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