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휘 진 쿠션, 파리 감성과 친환경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프로덕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앞서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프랑스 파리 감성 소품숍 ‘호텔 827’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의 힘이 컸다. 오휘 진 쿠션은 청바지처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안한 핏을 모티브로, 감성적인 레터링과 호텔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친환경 데님 소재와 업사이클링 포장재를 적극 활용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이 디자인으로 구현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드는 편안함과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가치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