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싼타페·투싼·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선보여…강화된 상품성과 감각적 디자인
현대자동차가 8월 7일, 대표 SUV 라인업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싼타페’, ‘2026 투싼’과 함께 소형 SUV 코나의 신규 디자인 패키지 ‘블랙 익스테리어’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6 싼타페와 투싼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실용성과 감성 품질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모델 모두 신규 트림 ‘H-Pick’을 통해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실속 있는 구성을 선보였다. 2026 싼타페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전자식 변속 칼럼 진동 경고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 적용해 탑승자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H-Pick 트림은 △디지털 키 2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천연가죽 시트 △전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 고급 사양을 포함해 상위 트림의 가치를 실속 있게 제공한다. 또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블랙 익스테리어’ 및 ‘블랙잉크 플러스’ 패키지도 새롭게 운영된다. 블랙 컬러를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엠블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