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기존 TV·가전 제품 중심으로 운영하던 ‘AI 구독클럽’을 PC·태블릿 제품까지 확대하며, AI 기반 IT 제품 구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PC·태블릿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의 사용 형태에 맞춰 ‘AI 올인원’ 요금제와 ‘AI 스마트’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과 케어서비스가 결합된 구독 모델이며, ‘AI 스마트’ 요금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케어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두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구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PC 구독 서비스는 ‘AI 올인원’(48개월)과 ‘AI 스마트’(24개월)로 운영되며,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AI PC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0% AI 제품으로 구독 모델을 구성했다. 특히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모델은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로 구성돼 있어 고성능 AI 연산을 지원한다. ‘AI 올인원’ 요금제(16개 모델)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북4 Ultra △갤럭시 북4 Edge 등 ‘AI 스마트’ 요금제(51개 모델
삼성전자에서 운영 중인 ‘AI 구독클럽’이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1일부터 3주 동안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 방식으로 판매된 비중이 30%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전국 168개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며 초기 구매 비용을 줄이고 AI 제품 중심의 구성으로 구매 장벽을 낮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AI 구독클럽’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 가능한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과 무상 수리 서비스, 방문 케어 또는 셀프 케어 서비스를 결합할 수 있으며, 전용 삼성카드를 통해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 요금제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 가능하며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노랑풍선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등 14개 파트너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확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AI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