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기회… ‘2025 코리아 LBS 챌린지’ 공모전 및 성장 지원 본격 추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위치기반서비스(LBS)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2025 코리아 위치기반서비스(LBS) 새싹기업 챌린지’ 공모전을 7월 4일부터 진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 기술을 보유한 청년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분야와 사업화 지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이디어’ 분야는 34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LBS 아이디어를 발굴해 총 10건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사업 모델 컨설팅과 기술 멘토링을 제공한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공공‧안전형’과 ‘생활밀착형’으로 나뉘며, 중소·영세기업 20곳을 선정해 개발 비용,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체험단 운영,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한다. 공모전 접수는 전용 누리집(https://korealbs.or.kr)을 통해 8월 1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일부 팀에게는 연말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사, 이동통신사, 전문투자기관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운영되며, 심사뿐만 아니라 기술 자문,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