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궁중 피부과학 기반의 럭셔리 브랜드 ‘더후’의 차세대 광채 솔루션 ‘천기단’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더후는 지난 27일 상하이 탱크 아트센터에서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을 세계 시장에 공개하고, 피부 광채의 핵심 성분인 ‘클로로젠™’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기술력을 알렸다. 클로로젠™은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제닉 애씨드와 아미노산 타우린의 복합체로, LG생활건강의 피부광채 연구 기술이 집약된 성분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 뷰티·패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티몰, 틱톡, 주요 백화점 관계자들의 참여로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오일탱크를 개조한 전시장에서 클로로젠™의 작용 원리를 시각화한 미디어아트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더후 모델 김지원과 글로벌 앰버서더 리시엔도 행사에 참여해 제품 사용 경험과 함께 개인적인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김지원은 “아시아 여성 피부에 특화된 더후의 연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리시엔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브랜드 연계 전통문화 상품개발 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 기업과 창작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통문화 상품의 현대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국내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전통문화 상품을 개발하게 되며, 각 상품당 최대 6천만 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상품 기획, 디자인, 시제품 개발은 물론, 개발 이후에는 홍보, 유통, 박람회 참가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LG생활건강, 테라로사,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더후(THE WHOO)'의 브랜드 철학과 명품 이미지를 반영할 수 있는 화장품 용기 디자인을 위해 자개, 옻칠 등 전통 공예기법을 살릴 창작자를 모집한다.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는 강릉 본점과 경주 지점의 지역적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창작자와 기업을 찾고 있다. 게임 기업 크래프톤은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지식재산권(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프로덕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앞서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프랑스 파리 감성 소품숍 ‘호텔 827’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의 힘이 컸다. 오휘 진 쿠션은 청바지처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안한 핏을 모티브로, 감성적인 레터링과 호텔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친환경 데님 소재와 업사이클링 포장재를 적극 활용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이 디자인으로 구현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드는 편안함과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가치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입술 노화 케어와 생기 있는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성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입술 피부의 보습 기능을 극대화한 ‘주름 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립 제품으로, 동백·행인·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배합한 ‘로얄 오일 콤플렉스™’가 핵심 성분이다. 이 복합 성분은 입술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2주간 사용 시 입술 주름이 약 33.7% 개선됐고, 최대 30시간 동안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단 한 번의 터치로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감을 연출할 수 있는 고발색 립밤으로, 쿨톤과 웜톤 등 퍼스널 컬러를 고려해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계절별 분위기와 궁중 꽃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스토리도 제품의 매력을 더한다. 또 더후의 시그니처인 ‘연꽃’ 장식에는 키링을 걸 수 있도록 디자인돼 실용성과 개성까지 갖췄다. 브랜드 관계자는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입술
LG생활건강이 폭염과 혹한 등 극단적인 기후 환경 속에서도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는 ‘변화하는 기후, 진화하는 뷰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후 전문가, 피부과 전문의, 화장품 업계 관계자, 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변화가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뷰티 솔루션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변화가 소비자의 피부와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화장품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이솔 약사 겸 웹툰 작가, 리스닝마인드 박세용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기후 변화 현황과 피부 건강, 소비자 트렌드 변화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수종 교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소비재 상품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과학적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해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에서 부드럽게 밀착되는 펄 제형으로 복숭앗빛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페어리 피치(Fairy Peach)’ 하이라이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곱고 섬세한 베이크드 제형으로, 피치·핑크·베이지 색감의 반사광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글린트의 신제품 페어리 피치 하이라이터는 밀착력이 뛰어나면서도 화사한 복숭앗빛 광채 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100만 개 이상 판매된 글린트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제형의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제품이다(※ 2020.10~2025.02 누적 판매 수량). 이 제품은 마치 얼굴에 한 겹 코팅한 듯한 촉촉한 펄감과 반짝이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글린트만의 감성을 담은 세 가지 색상을 통해 그날의 분위기와 피부 톤에 맞춰 다양한 하이라이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페어리 피치 하이라이터 3종은 각각의 색상이 독특한 빛감을 연출하며, 사용자의 취향과 메이크업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엔젤 피치(Angel Peach): 세련된 핑크빛과 피치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컬러 - 로즈 피치(Rose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가 86종의 식물 발효 성분을 담아 피부 장벽과 모공을 케어하는 ‘시크릿 모공 세라마이드 버블 오일 에센스 미스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장벽 케어, 모공 집중 관리, 탄력 강화 기능을 갖춘 3층상 구조로 설계된 미스트로, 에센스층·버블층·오일층이 조화를 이루며 하루 종일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시크릿 모공 세라마이드 버블 오일 에센스 미스트’는 숨37°만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86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피부 장벽 케어 핵심 성분 ‘싸이토-펌 액티베이터™(Cyto-ferm Activator™)’와 멜팅 세라마이드 처방이 더해져 건강한 피부 장벽을 형성하고, 넓어진 모공을 탄력 있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티아레 꽃 오일의 풍부한 영양감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건강하고 탄력적인 피부를 선사한다. 숨37°는 브랜드의 클린 뷰티 철학을 반영해 친환경적인 제품 패키지를 적용했다. -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 사용 - 소이잉크(SOY INK, 20~30%) 인쇄 방식 적용 - QR 설명서를 활용한 환경친화적 제품 정보 제공 -
LG생활건강이 인포뱅크와 손잡고 뷰티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은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총 22억 원 규모로,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며, 인포뱅크의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 발굴 및 투자에 특화된 기업으로,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아이엑셀은 내달 총 운용자산(AUM) 1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성과 기술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LG생활건강이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세정 제품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거품 제형 제품의 간편함을 뛰어넘는 사용성을 제공하며 반려견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거품형 제품 이어 티슈형 출시… 간편함 강화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은 산책 후 발 세정부터 배변 후 엉덩이 청결, 몸통 얼룩 제거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순면 감촉의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게 닦아낼 수 있으며, 물이나 추가적인 세정 도구가 필요하지 않아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반려견의 피부 특성에 맞춘 처방이 눈에 띈다.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보다 중성에 가까운 pH 7 이상의 산도를 가지는데, 티슈형 제품은 이에 맞춰 설계되었다. 또한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과 식물 유래 성분인 병풀 추출물을 첨가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무향 설계와 의약외품 신고로 안전성 확보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은 반려견의 건강을 고려해 리모넨(Limonene) 성분을 완전히 배제한 무향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신고되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은 고객들의 간편한 사용을 원하는 요청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국내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하며 오랄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1년 브랜드의 국내 론칭 이후 약 4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유시몰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쾌한 사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국에서 1898년에 시작된 유시몰은 오랜 역사와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최근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인 올리브영 등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프리미엄 오랄케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베스트셀러, 레귤러와 클래식 칫솔 유시몰의 대표 제품인 ‘레귤러 칫솔’은 탄력 있는 초미세모로 치아 사이사이에 깊숙이 들어가 프라그와 구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상단부의 0.01㎜ 초미세모는 부드러우면서도 꼼꼼한 세정을 제공하며, 하단부의 촘촘한 라운드모는 치아 표면의 프라그 제거를 돕는다. 부드러움과 상쾌함이 조화를 이룬 사용감이 고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인 ‘클래식 칫솔’은 45㎜ 길이의 롱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곡선 형태로 설계된 칫솔모는 치아 다섯 개를 동시에 닦을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어 효율적인 세정을 제공한다. 칫솔 머리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