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연기과가 공연예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극단 수레무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포대학교 연기과 이우영 학과장과 극단 수레무대 김태용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2년 창단한 극단 수레무대는 안톤 체홉과 몰리에르 등 고전 코미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액팅 메소드를 발전시켜온 공연예술 단체다. ‘공연을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공연예술제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대학교 연기과와 극단 수레무대는 연기 교육, 공연 기획,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포대학교 연기과 학생들은 연극 무대 경험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과 연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김포대학교 연기과 이우영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공연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이론과 실무
경동제약은 바이오의약품 CDAMO 전문 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은 경동제약 과천 사옥에서 열렸으며, 경동제약의 류기성·김경훈 대표와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안용호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경구형 바이오의약품 시장 공략…전 과정 협력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제약은 합성의약품 분야의 강점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성을 결합해 경구형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항체 치료제의 경구 제형화를 목표로 세포주 선별, 배양, 분석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 세포주 선별 △배양 및 정제 공정 개발 △항체 원료의약품 분석 및 평가 △완제의약품 개발까지의 전체 공정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환자 편의성 증대…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 동력 확보 이번 프로젝트는 주사제형 항체의약품을 경구 제형화함으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등 장기 투약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3단계 연구 목표…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