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와 협업해 신선한 닭고기 신제품 ‘상생 통닭’과 ‘상생 닭볶음탕용’을 단독 출시하고 전국 유통망을 통해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과 롯데가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특히 롯데의 축산 MD가 하림 상생 농가에 직접 방문해 사육 환경과 품질을 면밀히 점검해 기획 단계부터 신뢰성을 높였다. ‘상생 통닭’(950g)은 국내산 신선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담아 백숙,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상생 닭볶음탕용’(950g)은 손질된 토막 닭으로 구성돼 닭볶음탕은 물론 찜닭, 닭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의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마트맥스 냉장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는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롯데마트 축산 MD 이근우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닭고기를 선보이기 위해 단순 유통을 넘어 농가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기획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농가협의회’를 발족해 현재 570개 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6월 4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센터 내 갤러리M에서 수면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회 ‘당신의 잠’의 오픈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정신건강 문제를 극복한 당사자이자 예술가인 함정민 작가가 수면장애와 회복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과 감정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함정민 작가는 그림 에세이 『정민』의 저자이자 인스타그램 일상툰 ‘종말의 참비’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인물이다. 특히 2024년 개인전 ‘2024번째 지구에서 너에게 편지를 보내’에서 감각적인 회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가로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 ‘당신의 잠’ 전시는 수면장애를 직접 겪은 함 작가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수채화, 클레이 조형, 필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12점이 소개된다. 함 작가는 “잠들지 못했던 많은 밤을 지나, 이제는 잠을 잘 잔다. 잠들지 못하는 이들이 편안한 밤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수면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수면과 정신건강의 밀접한 관계를 예술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며 “정신건강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간편 조리로 즐길 수 있는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지난 4월 배달의민족의 즉시배송 플랫폼인 B마트에서 첫 출시 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구워먹는 닭’은 100%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먹기 좋게 손질한 제품으로, 별도의 튀김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200도에서 약 22~25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구운 치킨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다이어트나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배달 치킨과 비교해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품질 좋은 국내산 닭을 사용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림의 ‘구워먹는 닭’은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의 냉장 코너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S더프레시 하민주 축산 팀장은 “가성비는 물론 맛과 품질까지 갖춘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존비앤씨티가 운영하는 반려견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6월 온라인 사전 예매 개시에 맞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보다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예매에 한해 적용되며, △1인 입장권 △2인 패키지권 △4인 패키지권 등 다양한 권종에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패키지권에는 음료 교환권과 네이처 푸드테라스 식사 할인권이 포함돼 있어 더욱 실속 있는 구성이다. 이용권 구매 및 사용 가능 기간은 오는 6월 29일까지이며, 반려견 입장료는 별도다. 해당 프로모션은 현장 발권이나 타 할인 혜택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강아지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은 별도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며, 이미 5월 31일부터 조기 개장해 운영 중이다. 네이처풀은 숲속 자연 수영장을 중심으로 선베드, 파라솔, 방갈로 등 다양한 휴식 시설을 갖춘 프라이빗 공간으로, 여름철 반려가족의 야외 활동 수요에 적합하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넓고 쾌적한 야외 공간을 찾는 반려가족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온라인 예약 기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 네이처풀
올해 6월 5일은 역사상 첫 번째 ‘국악의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 제정과 함께 신설된 이 날을 기념해, 6월 5일부터 30일까지를 ‘국악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에서 다채로운 국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의 날’은 조선 세종 29년(1447년) 6월 5일, 실록에 ‘여민락(與民樂)’이라는 이름이 처음 기록된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여민락은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뜻으로, 세종이 백성을 위한 음악으로 창제한 대표 국악곡이다. 이날을 통해 우리 고유의 가무악 전통을 온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즐기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문체부는 이를 상징하는 이미지도 새롭게 제작했다. 해와 산을 형상화한 이미지에는 대금, 가야금, 상모, 소고 등 국악을 대표하는 악기와 요소들이 담겨 있어, 국악의 다양성과 자연과의 조화를 표현했다. 이 상징 이미지는 향후 매년 ‘국악의 날’과 ‘국악 주간’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6월 5일 당일에는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제1회 국악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국악 진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국악진흥법’ 제정에 기여한 유공자
국어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KBS1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방송을 협찬하고,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방송은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는 사제(師弟) 대결 형식으로 구성되며, 초등부·중학부·고등부 부문별로 총 3편이 방영된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중 교사와 학생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이 주어지며, 소속 학교에는 별도로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돼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예심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과 현직 교사로, 같은 학교 소속의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팀을 이뤄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서는 KBS ‘우리말 겨루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부문별 마감일은 초등부 6월 24일, 중학부 6월 29일, 고등부 7월 6일이다. 현장 예심은 초등부 6월 28일, 중학부 7월 5일, 고등부 7월 12일에 열리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미래엔은 1954년 제1차 교육과정부터 70년 넘게 국어 교과서를 발행해온 교육 출판 전문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우리말 겨루기’ 특집 방송을 후원하며 국
한국폴리텍대학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꿈 발굴을 돕기 위한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창의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약 19만 6천여 명이 참여한 전국 단위 대회로, 참가자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과 삶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만 18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부터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도 대상에 포함된다. 주제는 ‘그림 속에 담긴 미래의 나’로, 본인이 꿈꾸는 직업이나 인생 목표, 이루고 싶은 미래를 상상해 1점의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7월 18일까지며, 참가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myfuturejob2025.com)에서 신청한 뒤, 해당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8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910만원 규모로, 고용노동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 대상 16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
한국피자헛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6월에도 연장한다. 지난 3월 시작된 이 프로모션은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풍성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월에는 피자헛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콤비네이션 피자’가 평일 반값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콤비네이션 피자는 고기와 야채 토핑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뤄 다양한 연령층과 입맛을 아우르는 스테디셀러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 평일에 포장 주문을 이용할 경우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1만3950원에, 배달 주문 시에는 40% 할인된 1만6740원에 구매 가능하다. 주말에는 프리미엄 피자(L 사이즈)를 포장 주문할 경우 동일 사이즈 피자를 1판 더 제공받는 1+1 혜택이 계속 유지된다. 첫 번째 피자가 프리미엄 피자일 경우, 두 번째 피자는 모든 L 사이즈 메뉴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피자헛 매장(단, 사북고한점, 단양점, 잠실야구장점, 천안SDI점 제외)과 피자헛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앱), 콜센터를 통해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자헛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5’가 6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한국문화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작년에는 140개국에서 약 6만 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인도 참가자 가히르 씨가 ‘밈&트렌드’ 부문에서 재치 있는 영상으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이를 넘어 더욱 다양한 시각과 표현을 유도하기 위해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프로모션 비디오 ▴아트&크래프트 ▴포토북 ▴밈&트렌드 ▴광복 80주년 특별분야 등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분야는 자유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총 5단계로 이루어지며, 30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 중 분야별 1등 수상자에게는 항공권을 포함한 8박 9일간의 한국문화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는 온라인 투표와 예비 심사 등을 거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성과를 인정받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본격 개막한다. 올해 첫 무대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펼쳐진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전통예술을 일상 속 문화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천안예술의전당, 아산 현충사 등 총 4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종수목원 공연은 ‘제1회 국악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이라는 특성을 살려 자연과 전통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상설무대에서는 서정적인 우리 전통음악인 기악, 민요, 판소리 공연이, 잔디광장에서는 사물놀이와 줄타기 같은 활력 있는 연희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전통 예술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다. 공연에는 중앙타악연희단, 민속합주단 감흥,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단, 금산농악보존회, 한국음악앙상블 흥, 예인집단 아재 등 여섯 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