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은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WE CAREDREAM 청년 멤버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기에서 50명으로 시작한 WE CAREDREAM 청년 멤버십은 이번에 60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110명 규모로 확대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전국 자립준비청년으로 청년 교류 및 리더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WE CAREDREAM 청년 멤버십은 멤버십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치 역량 강화 및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경조사비 지원 월 1만원 회비와 2만원 매칭 지원금으로 운영하며 생일 축하금 10만원 설 및 추석 명절 10만원 취업 입학 결혼 이사 등 인생 이벤트 추가 지원 리더십 역량 강화 운영위원 선발을 통해 활동비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경험 제공 커뮤니티 활동 지원 정기 문화행사 워크숍 운동회 송년회 공통 관심사 기반 동아리 활동 월별 네트
경찰청은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기념하여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비지에프(BGF) 리테일과 함께 ‘실종정책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찰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실종경보문자, 실종예방 사전등록, 유전자분석 등 실종정책을 주제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실종아동의 날, 실종정책을 이야기로 만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종정책을 소재로 한 실제 또는 가상의 사례를 수필이나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는 글쓰기 작품을 공모한다. 경찰청은 정보 전달이나 교육 자료 형식의 홍보에서 벗어나, 독자들이 실종 문제를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야기 중심의 접근을 택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의 협업으로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종정책 주요내용 - 실종경보문자: 실종아동 발생 시 인근 휴대전화에 문자 전송, 제보를 통한 신속 발견 유도. - 실종예방 사전등록: 보호자가 경찰관서나 앱을 통해 아동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 등록, 실종 시 신속한 발견 지원. - 유전자분석: 실종아동과 보호자의 유전자 채취·분석을 통해 가족 상봉 지원. 공모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자사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조직 내 주요 기념일이나 감사의 마음을 모바일 쿠폰으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물하기’ 기능은 다우오피스 사용자들이 동료, 상사, 부하직원에게 축하나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식음료, 상품권, 편의점 교환권, 문화 콘텐츠 이용권 등 3000여 종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PC에서는 메신저나 조직도에서 동료의 프로필을 클릭해 ‘선물하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되고, 모바일에서는 메뉴 내 ‘선물하기’ 아이콘을 통해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상품 선택부터 결제, 쿠폰 전송까지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동료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에게도 선물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다우오피스 사용자뿐만 아니라 비사용자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어 플랫폼 외부로도 선물 전송이 가능하다. 다우기술 BizApplication 부문 정은종 상무는 “이번 선물하기 기능은 조직 내 감사 표현, 승진 및 입사기념일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김형렬)은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도시계획과 교통 분야를 포함한 30개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현황과 회전교차로 현황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의 데이터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공공데이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공공데이터 이용 경험 △필요한 데이터 분야 및 항목 △데이터 제공 방식 선호도 △공공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안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복청 누리집과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엑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복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신규 데이터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민간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여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수요자의 시각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을 계속 확대해 나갈
LG유플러스는 AI 음성합성(TTS, Text-To-Speech) 기술을 활용해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그의 부모를 위한 음성 편지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방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순직 소방관의 부모 17명이 참여한 일본 사가현 마음치유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1월 경북 문경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의 목소리가 비행기에서 부모에게 전달되어 깊은 울림을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안전종사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자 했다. 김수광 소방장의 목소리를 복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제로샷(Zero-shot) 기반의 최신 AI 음성합성 기술을 사용했다. 기존 음성합성 기술과 달리 수백에서 수천 개의 문장 데이터 없이도 단 몇 문장만으로 고인의 고유한 발음, 억양, 음색을 복원할 수 있는 개인화 TTS 기술이 적용됐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순직 소방관들이 자랑스러운 자식으로 기억되고, 그들의 부모님에게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AI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5일,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산사태 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산사태 예측분석센터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사태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 산림청은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KLES)을 통해 행정 구역별로 48시간 전 산사태 예·경보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영남 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에서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강우 데이터를 반영한 산사태 위험도를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 위험도가 높은 지역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선제적 대피를 지원한다.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저기압 발달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상기후는 산사태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산림청은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이창우 과장은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의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 기관 ‘AV-TEST’에서 진행한 ‘지능형 위협 방어 테스트(ATP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보안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ATP 테스트는 미국 비영리 연구개발 단체 ‘마이터(MITRE)’가 개발한 공격자 전술 지식 체계 ‘마이터어택 프레임워크(MITRE ATT&CK Framework)’를 기반으로 10가지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통해 보안 제품의 위협 탐지·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공격은 침입부터 최종 정보 유출까지 총 9단계로 구성되며, 보안 제품이 각 단계에서 위협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지 측정한다. 안랩 V3는 2025년 2월 ATP 테스트에서 ‘홈 유저(개인용)’ 및 ‘비즈니스 유저(기업용)’ 부문에 모두 참여해 최고 점수(35점 만점)를 획득했다. 특히 모든 시나리오에서 랜섬웨어, 인포스틸러 등 다양한 지능형 위협을 초기 단계에서 차단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홈 유저 부문: V3 인터넷 시큐리티(V3 Internet Security) 비즈니스 유저 부문: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V3 Endpoint Security) 안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오늘날의 가치로 계승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약 2,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약 45분간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미래세대 대표가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경과보고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에서는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며,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해 민주 영령들에 대한 애도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사에 이어 상영되는 영상 <내일을 쓰다>에서는 518번 버스를 타고 시민들이 바라보는 5·18민주화운동의 인식과 의미를 나눈다. 이후 광주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합창곡 <함께 걷는 길>을 노래하며, 광주의 오월처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가 제조 기술 혁신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는 5월 13일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FOREST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로,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제조 시스템 혁신을 지향한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 자동화 기술, 인간 친화적 스마트 기술을 통해 제조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궁극적으로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와 서울대는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 이재민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은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5월 16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 1단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일반산단(SK하이닉스 등)이 입지하는 지역으로, 용수 공급의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2조 원을 투입해 2034년까지 하루 107.2만 톤의 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급 용수는 단계적으로 늘려 1단계(2031년)에는 하루 31만 톤, 2단계(2035년)에는 하루 76.2만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총 46.9km의 전용관로와 가압장 1곳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기본구상은 2024년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타당성 조사(2024년 7월~2025년 2월) 등의 절차를 통해 최적 노선을 반영한 설계가 진행된다. 설계는 2025년 5월 16일부터 2026년 11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수행되며, 2030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된 뒤 203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