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생이 전부 미녀입니다만?’ 시즌2(이하 하전미2)를 통해 주목받은 김빵귤이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빵귤은 스트리머, 유튜버, 틱톡커로 활약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빵귤은 자연스러운 매력과 꾸밈없는 비주얼로 팬들 사이에서 ‘실물 여신’으로 불린다. SNS와 틱톡을 통해 공개되는 일상 콘텐츠마다 높은 반응을 얻으며,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소탈한 성격과 생동감 있는 소통 방식에 매료돼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시간 방송 플랫폼에서는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소통으로 ‘현실 여자친구 같은 스트리머’로 자리 잡았고, 틱톡에서는 감각적인 연출과 위트 있는 아이디어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유튜브에서도 브이로그,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멀티 인플루언서로 입지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을 본격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빵귤은 풍부한 감정 표현력과 몰입도를 지닌 인재로, 향후 방송과 OTT, 영화 등 다양한
경기도가 오는 11월 3일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 학술회의로,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하버드대학교의 마이클 샌델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고, ‘DMZ OPE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샌델 교수는 청중과의 하버드식 문답을 통해 DMZ의 평화 정착과 생태 보존, 청년 세대의 역할에 대해 열린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세션 마지막에는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가 출연해 평화를 기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OPEN 세션’에서는 문화·예술과 미래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도 설치미술가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는 인도와 한국의 역사적 서사를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 ‘Limits of Change’를 선보이며, 다큐멘터리 작가 권기봉은 ‘광복 80주년, DMZ의 의미’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27일 오후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문화산업의 미래와 국제 교류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미래세대 중심의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방송인 겸 기업인 마크 테토 대표와 넷플릭스 시리즈의 원작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이낙준 작가가 ‘한국문화, 세계와 공감하다’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수집가와 창작자의 시선에서 케이컬처의 매력과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어 동국대학교 최경규 교수는 ‘문화산업의 가치와 APEC 문화산업 제도화’를 주제로 문화산업의 소프트파워적 영향력과 제도적 발전 방향을 짚는다. 전 칭화대 교수 슝청위는 ‘문화창조산업,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를 통해 문화산업이 국가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잡는 세계적 흐름을 분석한다. 2부에서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APEC 회원경제체 청년들과 문화산업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진행은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맡으며, 일본의 후지모토 사오리, 미국의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카오스재단,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시민과학센터와 함께 ‘2025 카오스강연 시즌2’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연의 주제는 ‘우주’로, 국내 천문학계를 대표하는 석학 8인이 참여해 대중과 함께 우주의 기원과 구조, 그리고 태양계의 신비를 탐구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강연은 ‘먼 우주’와 ‘가까운 우주’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 우주’ 세션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까운 우주’ 세션은 2026년 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의 현장 참석자는 서울대학교 시민과학센터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먼 우주’ 세션은 이명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허블 우주망원경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를 비교·분석하는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명원 경희대 우주탐사학과 교수가 초기 우주의 별 형성 과정을, 이정은 서울대 교수가 적외선 관측으로 밝혀낸 별의 탄생 비밀을 소개한다. 네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이보미 박사가 NASA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스피어엑스(SPHEREx) 프로젝트의 생생한 현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를 주제로 한 ‘2025 연안부두 & 수산물(꽃게) 축제’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인천종합어시장 전면 특설 도로에서 열린다. ‘꽃게~ 만끽! 수산물~ 연안부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연안부두 & 인천종합어시장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와 연안부두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인천종합어시장과 지역 상권을 홍보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꽃게를 중심으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결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 체험·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개막 축하공연은 25일(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가수 소찬휘와 권설경 등이 무대를 꾸민다. 폐막 공연은 26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강문경, 박구윤, 박진이가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같은 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제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e)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문체부가 심사해 국비와 지방비를 함께 지원하는 자치단체경상보조사업이다. 문체부는 올해 27개 지자체와 협력해 총 164억 원을 투입, 32개 지역대표예술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단체는 올해 말까지 50개 지역에서 총 436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문체부는 지역 기반의 우수 공연예술단체를 새롭게 발굴하고,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국비·지방비 포함)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는 공립단체 신설, 지역 민간단체 선정, 또는 서울 활동 단체의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미 운영 중인 공립예술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설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무용, 연극, 음악,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다. 기존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도 내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을 인천의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83년 인천 개항과 함께 탄생해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짜장면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고,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짜장면의 기원과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짜장면 아카이브관’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추억 사연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나만의 짜장면 이야기’ 코너가 운영되어, 짜장면과 얽힌 다양한 세대의 추억이 공유된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항기 시절의 맛을 재현한 ‘1883 인천 짜장면 시식’ 코너에서는 짜장면의 원조 맛을 경험할 수 있고, 인천 특산 식재료로 만든 창작 짜장면을 선보이는 ‘특산면집’도 함께 운영된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직접 면을 뽑는 ‘수타 체험 프로그램’과 자신만의 토핑을 더해 만드는 ‘DIY 짜장면’ 코너가 운영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TEMPUR)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Hanwha LIFEPLUS International Crown)’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를 후원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팀워크와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국제 골프 대회다. 올해는 한국, 호주, 중국, 일본, 스웨덴, 태국, 미국 등 세계 랭킹 상위 7개국과 ‘월드팀’이 출전해 총 8개 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템퍼는 이번 대회에서 롤렉스(Rolex),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공식 매트리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대회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JTBC골프 중계방송, 경기장 광고 보드, 티켓 등에 템퍼 로고가 노출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템퍼코리아는 이번 후원에 대해 “LPGA를 대표하는 국가대항전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템퍼의 혁신적인 우주기술 기반 소재가 선수들의 경기력과 휴식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명사 초청 ‘시민 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는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식품분석화학 전문가인 이계호 박사가 초청되어 ‘기본을 회복하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계호 박사는 식품분석 분야의 권위자이자 자연식·발효식품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암 환자를 위한 먹거리’ 강의를 시작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왔다. 또한 한국분석기술연구소와 태초먹거리학교를 운영하며 자연식, 발효식품 관련 교육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저서도 다수 출간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강의에서는 건강의 기본을 되찾는 식사법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개선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아카데미가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064-760-6043)
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선유도공원에서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의 자연 속에서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예술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한화생명 킵어스, 세이브더칠드런, 리더뉴 등이 함께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는 기후재난 현장을 체험하며 아동의 현실을 이해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기후재난 카드로 상황을 배우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빨간나무’에 매달며, 남천나무 화분을 심는 과정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돕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대응 사업에 사용된다. 한화생명 ‘킵어스’는 ‘지구소멸전시회’, ‘지구 타이머’, ‘스탬프 투어’ 등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폐장난감 분해 및 조립 체험, 자립청소년 응원 편지 캠페인, 암 경험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