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Kbot 기자 | LG유플러스가 스트리밍 솔루션 전문업체인 '온넷시스템즈코리아'와 웹 기반 3D 메타버스에서 재생되는 영상 미디어의 디지털 저작권을 보호하는 '웹 기반 영상 표시 장치 및 방법(Web-based Image Display Device and Method Thereof)'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웹 기반 영상 표시 장치 및 방법'은 크롬(구글), 사파리(애플), 엣지(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인앱 브라우저(카카오) 등 웹 기반 3D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영상 미디어에 디지털 저작권 관리 기술(DRM, Digital Rights Management)을 적용하여 이를 안전하게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웹 3D 가상공간에 암호화된 영상을 표시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웹 기반의 메타버스에서 콘텐츠 제작사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가 있거나 영상 보안이 필요한 콘텐츠까지 제공이 가능해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년간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미디어 산업 또한 전통적 미디어에서 벗어나 디지털 미
ImHKbot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유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장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유통 분야에 VR,AR,XR,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통한 우수사례 창출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해 추진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내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선정된 VR,AR,XR,메타버스 기업에게는 총 4.6억원의 제작 자금이 지원되며, 개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PG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협업지원을 담당한다. 사업 신청은 5월 9일(화) 15시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VR,AR,XR,메타버스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5개의 수요조사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지원한 수요조사서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VR,AR,XR,메타버스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및 실증 가능한 역량을 가진
ImHKbot 기자 |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터보 NFT'를 통해 다양한 ART NFT 작품을 선보여온 터보체인(TBC) 재단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는 '끊임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창작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NFT 전시회 'TAE (TURBO ART NFT EXHIBITION)'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80년~90년대 국내 코미디계의 전설적 인물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SF 영화감독 겸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CCO(Chief Contents Officer)를 맡고 있는 심형래 감독이 주관하는 ART NFT 전시회다. 심 감독이 소장한 희소성 있는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심형래 감독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영구와 땡칠이'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소품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도 선보이게 되는데, 이 작품은 심 감독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결합돼 만들어진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형래 감독 작품과 더불어 김호성, 정재성, 김루인, 김근영, 김일주, 유창숙 등 현
문화팀 기자 | 글로벌 아트 콘텐츠 전문기업 웨이브아이는(대표 최동열)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 041460)과 공동 개발한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오렌지해어를 알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로 뉴욕의 최전선 아티스트 8인의 작품(NEW YORK NOW)을 4월 7일 오전 10시 오픈씨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론칭한다. 오렌지해어의 첫 프로젝트인 'NEW YOUR NOW(뉴욕의 오늘)'에 참여하는 작가는 '뉴욕 예술의 오늘'을 대변하는 작가들로, 세계적인 작가부터 중견 작가, 그리고 차세대 작가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발매는 4월 5일 스톰 리터(Storm Ritter) 작가로 시작해 재커리 레인(Zachary Lane), 거너 매그너스(Gunnar Magnus), 마커슨(Marcarson), GDR(Gabriel Dean Roberts, 가브리엘 딘 로버츠), 러브 차일드(The Love Child), 그리고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대표하는 릭 프롤(Rick Prol), 제
사회팀 기자 |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메타버스 콘텐츠 등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관아,한옥 등 전통문양 3D 데이터 4451건을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전통문양 3D 데이터 4451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메타버스 데이터랩(www.culture.go.kr/datametaverse)'과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3D 제작 작업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www.unrealengin.com/marketplace)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류열풍으로 OTT에서 '킹덤', '오징어게임'과 같은 K-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적으로 우리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춰 지난해부터 문체부와 문정원은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을 추진해 해마다 전통문양 3D 데이터를 구축하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은 무료로 제공된 전통문양 3D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다양한 한복, 한옥 등 전통 소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전통문양을 활용한 게임 효과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는 전통문양 데이터(2506건
사회팀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양사 대표의 아바타 부캐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비브스튜디오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양사 보유 IP에 기반한 콜라보레이션 활동 △콘텐츠 제작 관련 기술 상호 협력 △메타버스 콘텐츠 및 디지털 휴먼 사업 협력 △공동 협력 업무 관련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 등 각자 보유한 자원과 노하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협약은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역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상호 역량 결집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
사회팀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학 캠퍼스에 특화한 국내 유일의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지난 4일 출시했다. 유버스(UVERSE)는 고객을 의미하는 'you'와 메타버스에서 따온 접미사 '-verse'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고객 맞춤형, 유플러스의 메타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유버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1위 클라우드 운영대행사업자(MSP)인 '메가존', 글로벌 게임 개발사 '갈라랩'과 협력했다. 유버스는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인 클라우드 기반의 MaaS(Metaverse as a Service) 형태로 출시됐다. 정형화된 맵에 표준 공간만 제공하는 기존 B2C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유버스는 현실을 그대로 미러링한 가상공간에서 학교별로 특화한 전용 공간과 학사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췄다. 유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 ▲수업,특강 참여, 입학,취업 상담, 도서관, 상설홍보관 등 대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특화 기능을 갖춘 활용성 ▲입학 전부터 졸업 후 활동까지, 연중 교과,비교과 일정 전반에서 사용할 수
사회팀 기자 |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 법인 모던라이언과 디지털 아트워크 제작 및 유통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가 MOU를 맺었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나아트센터'와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다. 미술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온라인 커머스를 비롯해 전국 8개 오프라인 스토어와 갤러리 PBG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 'eddy:sean'을 론칭해 피지컬 아트와 NFT 아트를 아우르는 새로운 미술의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사업의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모던라이언은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을 통해 프린트베이커리의 한국 시장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런치패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프린트베이커리와 함께 NFT 아트 카테고리를 공고히 하며 아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프린트베이커리 김소형 대표이사는 '협업을 통해 국내외 웹3 아트 산업을 넓혀가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선진적인 NFT 아트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미술 시장에서 끊임없이 발전해 나아가 새로운 산업 분야에 기여할 방침'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모던라이언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