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대오토에버와 함께하는 Dream Forever 전 생애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지원사업'(이하 'Dream Forever')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Dream Forever' 사업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대상의 직무 역량 향상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또는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ream Forever'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기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현대오토에버,한국사회투자 등 기업과 교육생의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와 한국사회투자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운영을 위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기업에 사업 고도화를 위한 4500만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총 2개 기업이며, 모집 분야는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 취업 희망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이다.
양세헌 기자 |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화학은 5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afeCon은 안전(Safety)과 연결(Connect)의 합성어로 '함께 온전히 안전에 연결'한다는 의미다. SafeCon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환경안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한 전국의 제조업/생산 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폐어망 재활용 기업인 '넷스파'와 친환경 장난감과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플레이31', 친환경 제품 판매점 '에코언니야', 전자기기 재활용 등 IT자산처리 업체 '리맨', 그리고 친환경 수지와 용기를 제조하는 '그린베어'까지 총 5개 업체가 환경안전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LG소셜캠퍼스에서 금융 및 공간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
양세헌 기자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X+ Global'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국내 우수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킹슬리벤처스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참가팀에 1000만원 이상 투자, TIPS 프로그램 연계 등의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자금 확보 기회는 물론 킹슬리벤처스 영국 본사와 연계한 영국 현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국내외 전문가의 사업화 멘토링, IR 코칭 등을 통해 선발팀의 밸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마감은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는 사업 접수 페이지에서 사업 계획서(자유 양식)를 제출하면 된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프로그램 운영사다.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양세헌 기자 | 인천--(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04일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사업에 식량사업의 날개를 추가하고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비상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월 발표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식량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밸류체인 구축 △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전략 방향 아래 2030년까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작지 86만ha 확보, 생산량 710만톤, 가공물량 234만톤 체제를 구축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경작지 86만ha는 서울시 면적의 약 15배 규모로 호주, 북미, 남미 등 주요 생산국가의 영농기업과 합작을 통해 원곡 자산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호주의 핸콕(Hancock)사와 파트너십을 구축, 25만ha 규모의 밀 재배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흑해지역의 우량 영농기업 인수 등을 통해 추가로 50만ha의 영농 자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 생산량 710만톤 체제 구축은 식량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
양세헌 기자 |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시행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오는 2027년까지 10개 조성된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하다. 또 해외 실증거점이 구축되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출 맞춤형 해외인증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하며 제도 정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첨단 분야가 지원대상이다. 중기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연구소 및 글로벌 기업까지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 형태로 올해 2~3곳에 시범 조성한 뒤 오는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 또는 금지사항
양세헌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방문 후속조치와 관련해 '양국 공동번영과 미래세대를 위해 방미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 할 수 있도록 10대 분야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미국 국빈 방문시 경제분야 핵심성과로 한미간 확고한 첨단기술동맹,문화동맹 등의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미 성과 가시화를 위한 첫번째 과제로 추 부총리는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첨단 소재,부품,장비 등 3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프로젝트 및 민관 협력 포럼 신설 등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동맹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IRA,반도체과학법과 관련해서는 '우리 기업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여준다는 방향에 대한 합의를 토대로 잔여 쟁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간 이익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올해 하반기 한미 국가안보회의(NSC)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구축으로 반도체,배터리,바이오,양자,디지털 등 5대 분야의 기술 협력과 국내 클러스터
양세헌 기자 | BIM MEP(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for Mechanical, Electrical, and Plumbing) 분야 선두 기업 ㈜다람이엔지(대표 김배영)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HVAC KOREA'에 참가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에 따르면, 첫 번째 추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BIM을 모든 산업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다람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BIM MEP 분야 프로젝트 검토 시부터 BIM을 적용, 설계하는 솔루션을 비롯해 BIM MEP 통합서비스 플랫폼 등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다람이엔지는 하이테크 사업부를 중심으로, 각종 시설물의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3차원 모델 기반으로 통합, 건설 정보와 절차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호 연계하고 디지털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디지털 전황 체계 기반의 BIM 설계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다람이엔지의 BIM 기술은 2D 도면을 BIM 통합모델로 구축하
양세헌 기자 | 동원시스템즈가 최첨단 압연 설비를 도입해 2차전지 양극박 소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차전지 핵심 부품 소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부문 대표이사 조점근)는 세계적인 알루미늄박 생산 기계 업체인 독일 아켄바흐(Achenbach) 사로부터 총 351억원 규모의 광폭 압연기를 추가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인해 동원시스템즈의 양극박 생산 능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광폭 압연기는 2차전지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양극박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최첨단 기계 장비이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1000) 이하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들며, 이 과정에서 박의 두께를 균일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성능 압연 기술이 필수적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광폭압연기 추가 도입을 통해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이 5개에서 6개로 늘어나는 만큼,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은 양극박과 함께 2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
양세헌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5월 22일(월)까지 2023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서포터즈 '나빌레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상 제작 1명, 블로그 2명, 인스타그램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내 거주,재학,재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공간, 행사, 교육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인원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제공 △서포터즈 기념품 제공 △우수활동 서포터즈에 대한 상장 수여 및 상금 지급 △서포터즈 간담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2일(월)까지며,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 최초의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좋은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세헌 기자 | '올해의 강소기업'이 전년에 비해 1만 1135개가 늘었고, 1만 3331개의 기업은 2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만 7790개를 선정해 4일 발표했으며,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 늘어난 4만 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부는 그동안 선정한 강소기업에 채용지원은 물론 신용보증 우대, 세무조사 관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에 2012년부터 고용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향락업 등 제외업종을 고려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업 규모 면에서 20인 이하 기업이 39.4%로 가장 많았고, 21~50인 이하 기업(38.4%), 51~100인 이하 기업(13.3%)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비율이 62.8%였고 도소매업 12.1%, 정보통신업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