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 WATG, SAOTA 등 국내외 유명 건축 회사 6곳과 설계 공조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월 16일 -- 두바이 홀딩 부동산(Dubai Holding Real Estate)의 계열사인 나킬(Nakheel)이 국내외 유명 건축 회사 6곳과 협력하여 팜 제벨 알리(Palm Jebel Ali)에 각기 독특한 건축 스타일이 적용된 맞춤형 빌라 10채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 비치 컬렉션(Beach Collection) 프로젝트를 위해 나킬과 협력한 건축 회사들은 WATG, SAOTA, 화이트스페이스 아키텍츠(Whitespace Architects), NAGA 아키텍츠(NAGA Architects), LOCI, LW 디자인 그룹(LW Design Group)이다. 건축가들은 섬에서 맛볼 수 있는 바다의 고요함, 활기찬 도시 풍경, 그리고 섬의 풍경을 정의하는 색상과 형태의 독특한 조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상징적인 목적지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역동성을 기념하는 고급 빌라 10채를 설계했다. 모두 실내외 생활을 자연스럽게 통합하여 일상생활의 격조를 높여주는 빌라들이다. 미니멀리즘의 우아함에서 대담한 현대적 표현에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JEJU)의 청소년들이 영어 도서 50여 권을 기부했다. SJA JEJU 청소년들은 2024년부터 자원봉사 클럽 FERN BOOK CLUB을 조직해,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 도서 읽어주기와 영어 관련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도서 기부는 클럽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수익금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어 원서를 직접 구매해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영어 재능기부 활동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모금 활동과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기증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국제학교와의 꾸준한 연계 활동을 통하여 지역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학교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가겠다. 또한, 도서관이 지역의 자원과 사람들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장소로의 역할로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귀포시청]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1월 16일(목) 오후 4시, 서울 금천구 소재 인공지능 음성인식·화자인증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파워보이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매각 후 실시(Sale & License Back, SLB)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회생하는 사례를 확인하고, IP 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SLB 프로그램이란? SLB 프로그램은 특허청이 기업으로부터 담보로 제공된 지식재산(IP)을 매입해 채무변제를 지원하고, 매각된 IP에 대한 실시권을 부여해 기업이 해당 기술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파워보이스, SLB로 위기 극복과 재도약 ㈜파워보이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과 화자인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술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2022년 3월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채무변제를 위해 담보 특허 5건을 매각한 ㈜파워보이스는 SLB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특허의 실시권을 확보하여 사업을 지속했다. 그 결과 같은 해 11월, 회생 절차를 조기에 종결했다. 2023년에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일부 담보 특허를 재매입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발굴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를 대폭 강화한 ‘2025 EV 에브리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전기차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EV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구매, 보유, 중고차 매각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혜택과 보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5 EV 에브리 케어는 ▲블루 안심 점검 서비스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긴급충전특약보험 ▲잔존가치 보장 대상 확대 등 새로운 혜택을 추가했다. 기존의 ▲EV 구매혜택 ▲신차 교환 지원 ▲일반 부품 보증 연장 및 바디케어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도 유지된다. - 블루 안심 점검 서비스 기존 8년간 8회 제공되던 점검 서비스를 10년간 매년 1회로 확대해, 총 10회의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지원한다. -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제3자 피해 발생 시 자동차 보험 대물 배상 한도를 초과한 손해액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한다. - 긴급충전특약보험 자동차 보험 갱신 및 신규 가입 시 적용 가능한 특약으로, 방전 시 연 2회 15kWh의 긴급 충전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서막을 여는 공연으로, 새해 첫 행사답게 특별한 출연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서초구의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성악가 이동규, 국내 최고의 스트링 체임버 앙상블 수아레 무지칼레가 출연해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다리오의 대관식’을 시작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 클래식 명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전 출연진이 함께 협연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특별한 출연진과 프로그램 덕분에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초구 문화관광과(02-2155-6208)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문화축제를 통해 ‘문화예술도시 서초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청년 창업문화촌(금정구 서동로 82) 내 창업사무실 2호·3호와 창업카페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문화촌은 2017년 7월 개소 이후 지역 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모집 대상 및 지원 자격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사무실 2실과 창업카페 1실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다양한 지원 혜택 제공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금정구가 주관하는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전화 519-4874)으로 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문화촌은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KG 모빌리티(KG Mobility, 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글로벌 기업 PHINIA Delphi France SAS(이하 PHINIA)와 수소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PHINIA의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 총괄부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공동 수행 중이다. 이번 기술협력 계약은 해당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수소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 국책과제는 NOx 배출 규제 기준을 만족하고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용 △차량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엔진과 차량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EMS), 인젝터, 펌프 등 수소 및 디젤 엔진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력에서 KGM은 자체 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환경 보호와 품질 강화를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성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동시에 압축 강도를 개선하며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실현했다. 경량화된 제품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으며,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을 2021년부터 선보이며 전 생산라인에 무라벨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무라벨 제품의 생산 비중은 약 65%에 달하며, 2026년까지 100%
모두투어가 겨울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낭만 가득! 감성 더하기’ 겨울 국내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으며, 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이후 설 연휴를 활용한 국내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은 △버스 여행 △기차 여행 △제주도 △울릉도 등 4개의 주요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품격 높은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모두시그니처’ 상품부터 에어텔, 당일 여행, 눈꽃 트레킹 명소, 겨울 축제 테마까지 다채로운 선택지가 마련돼 있다. 눈꽃 트레킹 명소: 겨울 낭만을 더하다 눈꽃 트레킹 명소 상품은 젊은 층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트레킹 명소로는 △강원도 평창 월정사 △전북 완주 대둔산 △강원도 양양 설악산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 등이 있다. 이들 명소는 설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겨울철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 축제 BEST 4: 가족 여행객에 인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지역별 겨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주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최고 등급인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입증됐다. 평가 결과, LX하우시스는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중량충격음(36dB)과 경량충격음(32dB)에서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층간소음이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험기관의 실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 결과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도입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와 맞물려,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LX하우시스의 1등급 바닥구조는 210mm 슬라브 위에 50mm 우레탄폼 완충재와 60mm 중량 모르타르를 적용한 110mm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아파트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력을 구현했다. 특히